<W해설>히로시마 정상회담에 윤 대통령을 초대할 의사를 일본 정부가 「이미 전했다」라고 한국 미디어
한국의 유력지·중앙일보는 “일본 정부가 5월 1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 정상회의(G7 정상 회담)에, 윤석결(윤석) 대통령을 초대할 의사 을 이미 한국 정부에 전한 것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동지는 한국 대통령실 측도 이미 윤 대통령 출석을 전제로 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키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 초대국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하고 있다. 결정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G7 정상회담은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의 7개국 정상과 유럽이사회의장, 유럽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개최되는 정상회의. G7 정상회의에서는 국제사회가 직면하는 다양한 과제에 대해 정상들이 하나의 테이블을 둘러싸면서 비공식적이고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컨센서스를 형성. 그 성과를 '선언'으로 정리한다.

서밋이 처음으로 개최된 것은 1975년 11월. 1970년대 닉슨 쇼크(달러 절하)와 제1차 석유 위기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선진국들 사이에서는 세계 경제 문제(매크로 경제, 통화, 무역, 에너지 등)에 대한 정책 협조에 대한 정상 수준 에서 종합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이 태어났다. 이러한 배경 아래 프랑스 데스탄 대통령(당시)의 제안에 따라 파리 교외의 람부예 성에서 일, 미국, 영국, 불, 독, 이의 6개국에 의한 제1회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G7 정상회의에는 다른 많은 국제적인 포럼과 달리 사무국은 없지만, 각 나라에서 종합적·횡단적으로 다양한 분야를 총람하는 입장에 있는 정상이 하향식으로 일을 결정하기 때문에, 적절한 결정과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습니다.

G7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국가는, 개최하는 해의 1~12월의 1년간, G7 의장국이 된다. G7 의장국은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회의나 실제 정상회의, 외상회의를 비롯한 각료회의 개최를 위한 여러 준비와 의사진행을 한다.

올해 G7 정상회의는 히로시마에서 개최된다. 일본에서의 개최는 7회째. 핵무기를 가진 미국, 영국, 프랑스 정상이 피폭지에서 얼굴을 모으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된다. G7이 어떤 메시지를 내는지 주목받고 있다.

히로시마 정상 회담을 둘러싸고는 일본 정부가 한국의 윤 대통령을 초대하는 방향으로 검토에 들어갔다고 올 1월 요미우리 신문 등이 보도했다. 한국은 G7 회원국이 아니지만, 2021년 6월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의에 게스트(특별참가) 국가로 참석했다. 2020년 미국 트럼프 대통령(당시)이 G7의 틀에 대해 "시대 늦다"고 비판. 한국이나 러시아, 호주, 인도를 더해 G10 또는 G11로 확대하고 싶은 의향을 나타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따라 올해의 대면에 따른 G7 정상회의는 중단됐지만 한국은 다음 21년 영국에서 개최된 G7 정상회담에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 했다.

중앙일보는 윤 대통령의 초대를 '검토'라는 올해 1월 일본 언론발의 보도에서 더욱 밟아 일본 정부가 초대할 의사를 '이미 한국 정부에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강제동원징용자배상(전징용공소송문제) 협상과는 별도로 기시다 총리의 고향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 회담에 윤 대통령의 옵서버 출석을 일본 정부가 제안했다. 핵심 의제인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대만 정세,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데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한 판단에 근거한다”는 양국 외교근의 이야기를 전했다.

게다가 동지는 “한국 정부로서는, 윤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G7 국가에 준하는 선진국으로서의 지위와 존재감을 내외에 과시할 수 있다.G7 정상 회담에 참석하는 일부의 정상급 하지만 귀도에 한국에 들를 예정도 있어 좋은 외교의 기회가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06 13:1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