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총리, 한일관계 회복·양곡관리법 재의 요구는 '국민을 위해'
한국 한독수 총리는 “한일 관계 회복, 양식곡 관리법 재의 요구 등은 국민과 국익을 위해 단행할 것”이라고 6일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전날(5일)까지 열렸던 국회의 대정부 질문에 대해 이렇게 언급해 설명했다.

한 총리는 “관계부서에서도 사안의 취지와 본질이 잘못 전달되어 국민에게 오해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소통에 있어서는 특히 주의해 주었으면 한다”며 “덧붙여 대정부 질문 과정에서 제기된 건설적인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각 부서별로 적극 반영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대정부 질문에서는 한일관계 및 양식곡관리법에 관한 질문이 집중되어 있었다.

질문에 대해 한 총리는 한일관계의 회복에 대해 “과거에 발을 잡혀 한 걸음도 내디뎠지 않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에 하나 정리된 것을 계기로 한일관계 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준비되었다”고 설명.

또 양식곡관리법에 대해서는 “농업 관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재의 요구가 타당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2023/04/07 12:4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