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을 이용해 온 만큼 이번 김총서기의 의도에 주목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의 중앙통신이 29일 전한 바에 따르면 김총서기는 해군 창건기념일을 다음날 앞둔 27
날 해군사령부를 찾아 연설했다. 김 총서기가 해군 창건 기념일에 해군 부대를 찾는 것은 2012년 정권 발족 후 처음이다. 딸 주애씨와 리병철당 서기, 박정초
당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강승남 국방상들도 동행했다. 김 총서기는 연설로 이달의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양군과 자위대의 공동 훈련의 정례화를 언급. 미국은
비록 적대세력의 책동에 따라 한반도가 세계 최대의 전쟁 장비 수역,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수역이 되고 있다고 지적해 “우리 해군이 전쟁 준비 완성에 총력을 다해 임전 태
세상을 상시 유지하고, 유사하게는 적의 전쟁 의지를 뚫고 최고 사령부의 군사 전략을 관철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총서기는 이 연설에서 “마침내 미국, 일본, 대한민국의
로츠키의 머리들이 모여 3자에 의한 합동 군사 연습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공표해,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총서기가 공공장소에서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호칭하는 것은 지금
시간이 처음. 북한이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호칭을 사용한 것은 7월에 김 총서기의 여동생, 요정(여정)당 부부장이 잇달아 발표한 담화에서 사용한 것이 최초로, 종래 사용하고 있다 다
'남조선', '(미국의) 카이라이'에서 표현을 바꾼 의도에 주목이 모였다. 당시 요정씨는 미 공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 7 월 10 일에 발표 한 담화에서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대한민국족속', 다음 11일 담화에서는 '대한민국의 군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11일 담화에서는 한국에 대해 “'대한민국' 군부는 다시 미군의 도발적인 행동
에 관련해 딸꾹질 나와 ‘한미의 정상적인 비행활동’이라는 뚜렷한 주장을 펼쳐 우리 주권에 대한 침해 사실을 부정했다”고 지적했다. 발표된 담화는 대한민국으로
부분이 괄호로 주어져 강조되고 있었다. 여정씨에 이어 이번 김 총서기도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을 이용한 데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남북관계에 있어서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핵 사용도 그만두지 않는 ‘국대국’ 관계로 인식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에도, 요정씨의 담화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과 괄호로 주어 표기된 것에, 한
국가 언론 뉴스 1은 “≪≫의 표기는 북한이 보통 스스로는 사용하지 않는 말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굳이 자신들이 사용하지 않는 국가명으로 한국을 호칭하며 “적대감정
를 나타내고 있다”고 해설했다. 1992년 발효된 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관계를 '국가와 국가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의 특수관계'라고 적었지만 이번에 한국을 '통일의 대상이다
같은 민족이 아니라 '다른 국가'로 여겨 남북관계에 명확한 선을 그려 특수한 관계에서 국가간 관계로 통일정책을 바꾸려는 의도가 있다는 견해가 나온다 .
한국통 일부(부는 성에 상당)는 “김 총서기가 처음(대한민국이라고) 언급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다”고 댓글을 달았다. 또한 연설에서 한미 한 정상을 "고로 츠키노
머리」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는 「발언자의 저급한 레벨을 나타내는 것으로, 기본적인 예의가 부족하다」라고 해, 코멘트할 가치도 없다고 박탈했다. 외교부 임수석 보도관도 이날
정례회견에서 “북이 매우 무례한 말로 한·미·일 정상을 자아낸 데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2023/08/31 1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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