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조약의 이행·집행 등을 담당하는 의사결정기관으로서 세계유산 리스트 등록시 최종 승인 권한을 가진다. 현재 일본은 니가타 현의 「사도 섬의 가나야마」의 세계 문화 유산 등록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반도 출신자의 강제노동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등록에 반발하고 있다. 한국이 이번에 위원국에 선출 된 것에 따라 한국 미디어는 "일본을 견제하고 한국의 입장을 쌓았다.
극적으로 표명할 수 있게 된다는 견해도 나온다”(연합뉴스) 등이라고 전하고 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각국이 추천한 세계유산 후보를 심사하고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
유산에 등록 여부 등을 심사한다. 위원국은 총 21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국은 지역별로 할당되고 있으며, 올해로 임기가 종료되는 아시아 대양주 1 프레임에 새롭게 한국이 선정
발행되었다. 한국이 위원국을 맡는 것은 1997~2003년, 2005~2009년, 2013년부터 2017년에 이어 4회째.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 외, 우크라이나, 베트나
무, 케냐 등 총 9개국이 새로 위원국으로 선정됐다. 임기는 6년이지만, 관례로서 4년으로 교체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 한국이 위원국으로 선출 된 것은 일본이 목표로합니다.
‘사도지마의 가나야마’의 세계문화유산 등록 심의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사도 섬의 가나야마'는 '아이카와 쓰루코 긴긴야마'와 '니시미카와사가나야마'의 2개의 광산 유적으로
구성. 니가타현 등은 “에도 시대에 유럽과는 다른 전통적 수공업으로 대규모 금 생산 시스템을 발전시킨 세계적으로도 드문 광산이다”고 한다.
사도 금산에는 전시 중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적어도 1000명이 넘는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한국
측은 일본 정부가 사도 금산의 세계 문화 유산 등록을 둘러싸고, 대상 기간을 16~19세기에 한정함으로써 일본에 의한 식민지 시대에 한반도 출신자가 강제 노동된 역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유산이 가지는 「전체의 역사」로부터 눈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 현재 그대로 '사도지마의 가나야마'의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한국은 2015년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을 때도 강한 반발을 보였다. "메이지 일본의 산업 가죽
"명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나가사키시의 단도탄광(군함도)에는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다수 일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한국 측은 세계 유산 등록시 일본 측에 한반도 출신자 당시의 상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강구하도록 요청. 일본은 이에 따른 형태로 2020년 도쿄에 '산업유산정보센터'를 개설했다. 그러나 한국측은 “센터 전시는 강제노동
이뤄진 한반도 출신자의 피해가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고 등록 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을 강화했다. 이를 받아 유네스코는 전시 징용된 한반도 출신자에 관한
일본 정부의 설명은 불충분하다는 결의안을 채택. 세계유산위원회는 일본 측에 센터 전시를 염두에 개선을 요구하고 진척 상황을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른 형태로 지난해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보전상황보고서를 제출. 세계유산위원회는 올해 9월 한반도 출신 노동자들의 역사에 관하여 시설 전시 내용을 보강하는 등
일본이 한 추가 대처를 평가하는 결의를 채택했다. 한편, 결의에서는 일본에 한국 등 관계국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촉구한 것 외에 향후의 대처에 대해 내년 12월 1일까지 보도
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국 측은 '메이지 일본의 산업혁명유산'에 관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마찬가지로 한반도 출신 노동자가 일한 역사가 있는 사도 금산이 세계유산 등
녹음을 목표로 하는 것을 문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지난해 2월 '사도지마의 가나야마'에 대해 세계문화유산 후보로 유네스코에 추천할 것을 정식 결정했다. 올해 등록 기대
가 높아졌지만, 유네스코는 제출된 추천서의 미비를 지적. 정부는 지난해 7월 목표로 하고 있던 2023년 등록 실현이 어려워졌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가 문제시한 것은 "니시 미카와
사금산의 도수로터에 대한 설명 부분에서 일본 정부는 지적된 부분을 수정해 올 1월 추천서를 재제출했다. 지난 달 30 일에는 니가타 현의 화각 영세 지사와 사도시의 와타나베 류고 시장이
랜스 파리를 방문해 유네스코 일본 정부 대표부 대사 공저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 위원국의 대사들에게 문화적인 가치를 홍보했다.
「사도지마의 가나야마」의 세계 유산 등록 여부가 내년 세계 유산 위원회에서 결정될 전망이 되는 가운데,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의 위원국에 한국이 선출된 것에 한국 언론은 “위원국으로서 한국의 의견을 표명할 기회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겨레), “한국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할 수 있게 될 전망”(KBS) 등이라고 전했다. 이달 1일에는 윤덕민 주윤대사가 '사도지마의 가나야마'를 방문. 연합 뉴스에 따르면, 윤 대사
는 양국간에 존재하는 힘든 역사를 직시하는 것이 미래지향 관계의 기초가 된다는 점을 근거로 세계유산에 등록될 때에는 강제노동을 포함한 전체 역사가 반영되도록 일본
측과 대화를 계속할 방침을 다시 제시했다고 한다.
2023/12/04 11: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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