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内モンゴル自治区、鎮の女性幹部が夫に殴られ死亡…警察「容疑者は刑事拘留中」=中国報道
중국·내몽골 자치구, 진의 여성 간부가 남편에게 때려 사망… 경찰 “용의자는 형사 구류중”=중국 보도
중국·내몽골 자치구 후후호트 시내 진(향급행정구)의 여성 간부가 지난해 12월 중순 남편으로부터 폭력을 받고 이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미명 후후호토시 공안국 신성구 지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 12월 17일 오전 0시 40분쯤(현지시간)
로 남자가 여성을 때리는 것 같다”고 근린 주민으로부터 경찰에 통보가 들어갔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당모의 신체를 잡아 피해자의 왕모씨를 구급 반송했다.
조사 결과 12월 16일 밤에 음주를 한 당모는 아내의 왕모씨와 혼란스러워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병원으로 반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던 왕모씨는 12월 19일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의 공식 발표에 앞서, 중국의 복수 미디어가, 최근이 되어 왕 모씨의 가족이 넷상에 이 일
건을 폭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왕모씨의 가족에 따르면, 왕모씨는 후후호트 시내의 진간부, 남편의 당모는 내몽골 자치구 내의 대학의 간부라고 한다.
현재 경찰은 당모를 형사 구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01/04 15: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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