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の李洛淵元首相が最大野党を離党=結成する新党は「第三勢力」として台頭するか?
한국의 이낙연 전 총리가 최대야당을 이당=결성하는 신당은 '제3세력'으로 대두할까?
한국의 이나경(李洛淵) 전 총리가 이달 11일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을 이당했다. 4월 총선을 향해 신당을 결성한다고 한다. 동당에서는 이당자가 잇따르고 연합
뉴스는 이씨의 이당에 의해 “당의 분열이 단번에 진행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나경 씨는 남서부 철라남도(전라남도) 영광(령광)군 출신 71세. 서
울대를 졸업 후 한국의 3대지 중 하나로 보수·우파계의 일간지, 동아일보의 기자가 됐다. 1990년대에는 특파원으로서 도쿄에 주재 경험이 있어, 일본어도 능숙하고, 「지일파」
로 알려져 있다. 김대중(김대중) 전 대통령으로 발탁돼 2000년 총선에서 당선해 정계 진출. 한일의원연맹의 간사장, 수석 부회장 등 일본과 관련된 직책도 많이 역임
했다. 2014년 7월부터는 남서부의 철라남도(전라남도) 지사를 맡아 재임중인 16년에는 고치현과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했다. 주지사 임기 중 당시 문재인 (문재인
) 대통령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17년 5월 총리로 취임. 20년 1월까지 맡았다. 재임 중 문정권의 요직자 중에서 '일본의 진정한 모습을 아는 유일한 인물'로 평가받은 적도 있었다.
같은 해 8월에는 당시 여당이었던 ‘함께 민주당’ 당 대표로 취임하더라도 대통령 선거를 이듬해 앞둔 21년 3월 대표직을 사임. 대통령 선출마 준비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였다
. 그리고 같은 해 7월에 출마를 표명. ‘생활을 지키는 나라’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2030년까지 모든 국민이 지금의 중간층 수준에서 살 수 있게 하는 것을 단계적으로 목표로 한다’ 등을 선언했다.
. 대선의 공인 싸움에 집중하기 위해 9월에는 의원도 사직했다. 그러나 당 후보자를 결정하는 예비선거에서는 이재명(이재명)씨(현·당 대표)에게 패했다. 낙선 후 무효표
의 취급을 둘러싸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인정되지 않고, 이재명 씨에의 협력을 표명. 22년 2월에는 이재명씨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씨는 재작년 6월 통일지방선거 후 조지 워싱턴대학의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연구하기 위해 미국을 탔다. 이씨는
1년간 이 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을 맡은 뒤 지난해 6월에 귀국했다. 한국 언론은 이씨의 정계에서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씨는 당 대표를 맡은 이재명 씨에게 비판적인 '비(이재) 명계
'의 대표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 아래 당 운영을 비판해 온 이낙연 씨는 11일 서울에서 기자회견하고 이당해 신당을 결성할 생각을 표명했다.
이씨는 “당이 자랑한 김대중(김대중)과 노무현(노무현)의 정신, 가치,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
한 '1인 정당' '(이재명을 지키려는) 방탄정당'으로 변질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당 운영을 강력히 비판.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4월 총선을 향해 여야의 어느 쪽에도 불만을 가진 유권자의 접시가 되는 「제3극」의 결성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씨의 이당에 앞서 전날 10일에는 이재명 씨에 가까운 '친이 재명'에 속하지 않는 그룹 '하라
'법칙과 상식'에 소속된 3명의 의원이 이당을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명에 이어 문정권 시절 총리를 맡은 이경연씨까지 이당을 예고하면 당내에는 당황이 퍼져 당 집행
부와 다른 의원들은 '원칙과 상식'의 3명을 밤새껏 설득했다고 한다. 4월 총선을 3개월 만에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당은 구심력 회복이 시급하다. 이러한 가운데 당 대표 이재명 씨를 둘러싼
는 이달 2일 지지자를 가장한 남자에게 칼로 습격되어 목을 부상했지만 10일 퇴원했다. 이씨는 습격 당시 의식이 있었고 생명에 별조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송된 부산
대학병원에서 헬리콥터로 서울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응이 '지역의료경시', '특권의식에 따른 행동' 등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송된 부산대학병원도 충실한
시설·설비를 가진 지역의 핵심 병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지출하여 서울대병원으로 반송할 필요가 있었는지 문제시되고 있다. 전원은 이씨 측으로부터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동당이 이 문제의 대응에 쫓기는 가운데 이당자가 잇따르는 사태에 당내는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11일 이당을 표명한 이경연 씨는 앞으로 신당을 결성하겠다며 “나를 이렇게 쫓는다.
는 무엇보다 한국의 위기다. 나는 국가적 위기를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결의를 표했다. 총선을 향한 신당이 '제3세력'으로 대두할지 주목된다.
2024/01/12 1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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