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がキューバと国交樹立=「兄弟国」の北朝鮮が反発の可能性も
한국이 쿠바와 국교수립='형제국'의 북한이 반발 가능성도
한국과 중미 쿠바 양 정부가 이달 14일 국교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 있어서 쿠바는, 중남미 제국 중에서 유일하게, 국교가 없는 나라였다. 한국 정부는 앞으로 쿠바
와 상호 공관 개설 등을 검토한다. 한편 쿠바는 북한과의 관계가 깊고 '형제국'이라고도 불린다. 앞으로 북한 측 대응이 주목된다.
쿠바는 중미 카리브해에 위치한 공화제 국가. 쿠바 공산당에 의한 일당 독재 체제가 깔려 있다. 목
도시는 하바나로, 인구는 약 1125만 6000명(2022년 현재). 공용어는 스페인어. 야구 대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대표팀은 빨간 유니폼에서 '붉은 군단'이라고도 불린다.
한다. 올림픽에는 지금까지 5회 출전해 금메달을 1992년, 96년, 2004년 3회 획득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는 5회 출전했으며, 20
2006년에는 준우승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라이델 마르티네스 투수와 지난해 12월 소프트뱅크를 퇴단한 강타자, 데스파인 선수 등 일본 팬들에게도 알려진 선수
또한있다. 1959년 쿠바 혁명 후 국가 원수가 된 피델 카스트로 의장은 아마추어 선수를 키우는 정책을 추진했으며 야구를 국기로 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수한 선택
손의 해외 유출이 잇따르고 있어 국내 리그는 인기, 레벨 모두 떨어지고, 관객수도 감소 경향에 있다고 한다. 야구뿐만 아니라 발레도 활발하며 국립 발레단은 세계 최고의 발레단과
되어 지금까지 저명한 댄서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또한 쿠바는 현재 미국의 경제 제재하에 있다. 오바마 미국 정부 시대의 2015 년 쿠바와 미국은 공식적으로 국교가 회복
하지만 트럼프 정권에서 일전 제재가 부과되게 됐다. 바이덴 현 정권 하에서도 제재는 거의 해제되지 않았다. 공산주의국인 쿠바는 북한과의 관계는 친밀하고 “형
제국'이라고 칭할 정도다. 1960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쿠바는 출전을 보이콧하고 북한과 연대를 보였다. 2016년 카스트로 의장
사망했을 때에는 김정은(김정은) 총서기가 조전을 보냈다. 작년 9월에는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미국 쿠바 대사관에 화염병이 던져지는 사건이 있으며, 북한 외무성은
다음달, 공격은 미국의 비열한 반쿠바적 의도에 의한 것으로, 쿠바에 대한 '테러 공격'을 미국이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 외무성의 보도관에 의한 성명에서 미국은 큐
바 대사관의 안전 확보를 게을리하지 않고 쿠바처럼 미국이 좋아하지 않는 국가를 테러지원 국가로 지정하려고 한다고도 지적했다. 또한 보도관은 사건에 대해 "중대한 테러 공격"이라고하며,
대사관에서 2020년 누군가가 소총을 발사한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금년 1월 1일에는 김 총서기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 쿠바 혁명으로부터 65년에 맞춘 축전
를 보내 “사회주의 승리를 위한 공동투쟁으로 맺어진 양국의 전통적이고 동지의 우호협력관계가 앞으로도 강화,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1995년 쿠바혁명을 계기로 쿠바와 단교, 교류가 끊겼다. 박근혜(박근혜) 정권하에 2016년 당
때 윤병세 외상이 쿠바를 방문해 국교수립에 의욕을 보인 적도 있었다. 또한 지난해 6월에는 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쿠바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 지원을 표
명명. 쿠바와의 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리고 한국 외무성은 14일 쿠바와 국교관계 수립에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동성은 성명에서 "중남미 외교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다”라고 지적. 윤석결(윤석열) 대통령이 내세우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외교의 지평을 확장한다'고 강조하며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와 한국기업 진출 지원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로써 모든 중남미 국가와 외교관계를 맺게 됐다. 연합 뉴스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고위관은 윤정권 출범 후 쿠바와
외교관계의 수립을 향해 수면하에서 움직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방해를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한국지의 중앙일보는, 「북한의 「형제국」인 쿠바와의 외교 관계 수립은,
수교국가의 수가 하나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지적. “이것은 자연스럽게 국제 무대에서 북한의 외교적 고립이 깊어지는 것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국은 북한
외교기반의 붕괴를 도모한 형태이지만 앞으로 북한의 반발도 예상된다.
2024/02/16 1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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