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함한 한반도 전체를 의미하는 '삼천리'와의 가사를 '이 세계'라는 표현으로 변경했다. 또한 북한의 각종 웹 사이트에서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의 이미지 삭제가 잇따라
, 강경 자세가 선명해지고 있다. 남북관계는 2022년 5월 탄생한 윤석열 정권이 일본과 미국과 연계해 북한에 압력을 가해 비핵화를 다치는 정책을 추구
진행한 이후 대결 분위기가 선명해졌다. 점차 북한은 한국을 '통일의 대상인 같은 민족'이 아니라 '다른 국가'로 간주하고 남북관계에 명확한 선을 그리는 자세를 보이게 된다.
했다. 북한은 지난해 여름부터 한국을 비판할 때 '대한민국'으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대한민국' 호칭을 사용한 것은 지난해 7월 김총서기 여동생 김연지
연(김여정)당 부부장이 잇따라 발표한 담화에서 사용한 것이 처음으로, 종래 사용하고 있던 '남조선', '(미국의) 걸음'에서 표현을 바꾼 의도에 주목 가 모였다. 당시 요정
씨는 미 공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 '대한민국의 군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발표 된 담화는 대한민국으로 만든 부분이 괄호로 나옵니다.
, 강조되었다. 또 다음달에는 김총서기가 해군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연설했을 때, “마침내 미국, 일본, ≪대한민국≫의 뻗어 머리가 모여 3
자에 의한 합동 군사 연습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공표해,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 총서기가 공의장에서 한국을 '대한민국'이라고 호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근에는
그 열쇠 괄호도 제외되었다. 김총서기는 지난해 말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회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북남(남북) 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가 아니라 적대적인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관계에 완전히 교착(코부쿠)했다”고 말했다. 김 총서기가 “동족 관계가 아니라 적대적인 국가 관계”라고 말한 것에 대해 당시 한국 언론은
"대남, 대미, '강대강'의 적대 노선을 명확히 한 것이다"(동아일보) 등으로 해설했다. 또 지난달 15일 최고인민회의(국회에 해당) 연설에서 김총서기는 “오늘 80
연간 북남 관계사에 종지부를 친다”고 선언. 강경 자세를 관철하는 한국의 윤정권의 방침을 비난해, “우리 나라의 민족의 역사로부터 “통일” “화해” “동족”이라고 하는 개념 자체를 완전하게 제외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김 총서기는 "헌법상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표현이 삭제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한국에 대해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고 헌법에 명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직후, 북한의 국영 TV는, 프로그램 중에서 지도를 표시할 때, 군사 경계선보다 북측의 부분만 색칠해 강조하는 형태로 변경. 북한
선의 무역과 투자에 관한 전용 사이트 '조선의 무역'에서는 붉게 칠해진 한반도가 포함된 세계지도가 삭제됐다. 또한 이번 달 북한 국가의 가사 일부가 변경된 것이
5일까지 확인되었다. 북한 외무성 웹사이트에 게재된 북한의 국가 '애국가' 가사 중 남북 전체 길이 약 1000㎞에 달하는 한반도 전체를 의미하는 '삼천리'
의 표현이 삭제되어 '이 세계'로 바뀌었다. 이에 대해 한국통 일부는 16일 “통일관련 용어까지 없애버리려는 반민족적인 행동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했다. 김총서기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은 남북 정치체제를 공존시켜 연방형식으로 통일을 도모하자 '고려민주연방공화국안'을 제창했다. 통일을 목표로하는 정책은 김일성
주석, 그리고 아버지의 김정일(김정일) 총서기로 계승되어 왔지만, 정은씨는 지금, 그러한 방침으로부터 180도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
2024/02/21 13: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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