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UYEN(하나 카드)를 꺾고 챔피언이 되었다. 3일 경기도(경기도) 고양(고양)시의 KINTEX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헤테 PBA 챔피언십 2024'의 결승에서 COKLU는 Q.NGUYEN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 2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 상금 1
억원(약 1100만엔)을 손에 넣었다. 이에 COKLU는 지난해 6월 시즌 개막전을 통해 PBA에 데뷔한 이래 9대회에서 PBA 톱에 올랐다. 단 1주일
전까지는 강등을 걱정했던 코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랭킹이 68위(500만원)에서 8위(1억500만원)로 점프해 상금 랭킹 상위
32위에 주어지는 'PBA 월드챔피언십' 출전 티켓까지 손에 넣었다. 한편 프로 첫 우승에 도전한 Q.NGUYEN은 결승전 초반,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우승을 목전
해서 고배를 핥았다. COKLU는 세 번째 '터키 출신 챔피언'에 빛났다. 또한 올해 1 월 말에 끝난 "PBA 팀 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맹활약, 팀
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MVP를 수상한 지 1개월 만에 개인 투어의 톱에까지 서서 2관을 이루었다.
결승전 초반에는 COKLU가 먼저 기회를 잡았지만 Q.NGUYEN이
이를 뒤집어 제1세트를 9이닝으로 15대 12, 제2세트는 6이닝으로 15대7로 한 Q.NGUYEN이 기선을 제제했다.
그러나 COKLU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제3세트에 Q.NGUYEN의 추격을 뿌리고 7이닝
에서 15대 10으로 하고 1세트를 만회. 제4세트에서는 7대 7로 길항하고 있던 9이닝째의 5득점에 이어 10이닝째의 3점을 획득 손으로 15대 11로 하고, 승부를 돌려보내기
했다. 2세트를 연속으로 획득한 COKLU의 집중력이 올라가며 5세트를 15대11로 경기를 이끌면서 승부를 결정하려는 COKLU에 추격하는 Q.NGUYE
N이 제6세트로 필사적으로 먹었다. COKLU가 4이닝까지는 7대 6으로 약간 차이의 리드를 빼앗았지만, 5이닝째에 Q.NGUYEN이 4득점으로 10대 8로 역전한 후, 8이
닝까지 14대 10으로 흐름을 잡았다. 그런데, 8이닝에 공격의 기회를 잡은 COKLU가 차분해 「사요나라 하이런」5점으로 15대 14, 세트 스코어 4대
2에서 경기를 마치고 우승을 결정했다. 경기 후 COKLU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적어도 준결승으로 진행되면 'PBA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어제, 준결승에 진출했을 때 매우 기뻤지만, 오늘의 준결승과 결승을 함께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 내 동료들, 하나카
드팀 선수들의 존재와 응원이 큰 힘이 되어 우승할 수 있었다”고 팀 멤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즌 9개의 레귤러 투어를 모두 마친 PBA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하라(한라) 체육관에서 상금 랭킹 상위 32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격의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을
실시한다.
2024/03/04 11: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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