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人はキムチを食べなくなったのか?
한국인은 김치를 먹지 않게 된 것인가?
한국의 공공방송 KBS 등에 따르면 한국 가정의 약 40%가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김치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한국의 지난해 김치 수출량은 2년 만에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김치종주국'을 자인하는 한국의 식문화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KBS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3183가구 가구주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누가 김치를 먹지 않는다
이를 여러 대답으로 묻고 그 결과를 한국의 전 가구 구성 인원수에 맞춰 조정한 결과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는 가정이 40.9%에 이르렀다.
한국의 국민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김치. 한국 가정에서는 야채를 잡을 수없는 겨울을 앞두고 가족과 친척 일동이 모입니다.
라는 김치를 만드는 '김장' 문화가 뿌리 내려왔다. 11월부터 12월에 걸쳐 날씨 예보에서는 김치 절임에 적합한 시기를 알리는 김장 전선이 발표될 정도로 겨울의 일대
행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에서는 김장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1241년의 책 '동국 이상국집'에는 무를 소금에 절여 겨울에 대비했다
라고 하는 기술이 있지만, 17세기 무렵까지, 일대 행사적인 의미는 얇았다고 보여진다고 한다. 18 세기 중반에 들어가면 귀족들 사이에서 월동 김치 절임이 시작되어이 계층의 사람
이들이 시기를 똑같이 담그게 되면서 김장에 이르렀다고 이 공사는 해설하고 있다. 상류계급 사이에서 김장이 정착하면 서민들 사이에도 퍼져 배추김치의 보급인가
등 김장이 습관화됐다. 또 이 공사는 “가루 고추의 사용으로 보존성이 높아진 것도 김장이 침투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20세기에는 계층에 관계없이 김지
강은 퍼져 한국 독자적인 문화로 정착해 갔다. 2013년 김장문화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그러나 현재는 도시화와 핵가족화가 진행되고 친척 일동이 모여 김치를 만드는 기계
모임은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 김치문화 발전을 목표로 한국 김치협회가 주체가 돼 2007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했다. 11월 22일로 한 것은
“김치는 소재 하나하나(11)가 모여 22종류(22)의 효능을 보여준다”고 여겨지고 있다. 또 11월 김치의 재료인 배추가 제철을 맞이해 이 시기가 김
치 만들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이라는 의미도 있다. 김치문화를 지키려는 이러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한국인의 김치 섭취량은 줄고 있다. 도쿠마 서점이 운영하는
아사예 비즈에 작년 9월 16일에 게재된 기사는, 한국의 정부 기관 「세계 김치 연구소」가 공표하고 있는 데이터를 소개. 이에 따르면 1998년부터 2020년까지 김치의
비용은 30세 이상의 성인 남성으로 2005년 94.4그램에서 20년 61.9그램으로 감소했다. 성인 여성의 1 일 평균 소비량은 2006 년 70.1 그램에서 20 년에는 34.6
램과 거의 반감하고 있다. 기사에 등장하는 한국 사정에 익숙한 라이터는 김치 소비량 감소에 대해 식습관 서양화, 김치 질 저하, 냄새 문제의 3가지를 들었다. 현재 한국
식당이나 가정에서 먹는 김치의 대부분은 수입김치로 한국산에 비해 질 저하가 자주 지적된다. 또 젊은이를 중심으로 미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치를 먹은 후의 구취를 신경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한다. 앞서 말한 한국 가정의 40%는 아이가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실태조사도 이런 이유도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사실,이 연구에서 김치를 먹지 않는 이치
유를 들었더니 '냄새가 싫어서'는 두 번째로 많은 16.6%를 차지했다. 한편 해외에서는 김치 소비량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국 김치 수출량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4만4041톤으로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계기로 건강식 붐이 되어, 김치가 면역력을 높인다는 인식이 퍼진 것 외, 한국 콘텐츠
가 세계적인 인기가 되는 가운데, 콘텐츠를 통해 김치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지적되고 있다. 전술한 실태조사에서 김치를 '가족 전원이 먹는다'고 답한 세대는 23.1
%였다. 김치는 더 이상 '국민식'이라고는 말할 수 없게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2024/03/27 1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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