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전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김정은) 총서기는 올해 1월 최고인민회의(국회에 해당) 연설에서 한국에 대해 '제1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고 헌법에 명기한다
필요성을 강조. “80년간 북남(북한과 한국) 관계사에 종지부를 친다”고 선언해 “군사 경계선 부근에 있는 남북을 연결하는 모든 것을 철저히 차단한다”고 말했다. 한
국가 공공방송 KBS는 “이번 지뢰 매설 작업은 김 총서기의 지시에 따라 남북 사이에 보이는 형태로 '국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의 연합뉴스가 한국군 관계근의 이야기로 전한 바에 따르면, 북한군은 DMZ 내의 4~5개 지역에서 지뢰매
설이나 철조망의 보강 작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1구역당 100~200명의 병력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연합은 “북한군은 DMZ 내에서 정기적으로 지뢰 매설과 철조망 보강을 실시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병력이 동원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또 북한은 지난해 12월경부터 한국으로 이어지는 3개의 도로 모두에 지뢰를 매설한 것도 알
있다. 3개의 도로는 모두 남북의 대화와 협력을 상징하는 도로로, 가장 서쪽은 한국과 북한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2016년 2월부터 조업이 중단된 북한 남부 케손(
개성)의 개성공업단지로 향하는 도로다. 개성공업단지 운영은 한국과 북한의 경제협력을 상징하는 사업이었으나 관계의 악화에 따라 남북의 경제교류는 끊어져 한국의 윤서교
르(윤석) 정권은 남북 교류·협력 분야의 축소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단지 운영을 지원해 온 한국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이 이렇게 해산했다. 반면 북한도 단지에
있던 남북 공동 연락 사무소를 2020년 6월에 일방적으로 폭파해, 작년 초쯤부터 찢어진 철거 작업에 착수. 한국통일부(부는 성에 상당)는 “우리 재산권에 대한 침해를 계속
"라고 비난했지만, 작업은 이렇게 완료했다. 한때 융화와 협력의 상징이었던 동지를 둘러싼 일련의 움직임은 이제 남북의 파탄을 강하게 인상하고 있다.
또 북한은 지난해 여름부터 한국을 비판할 때 '대한민국'으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다. 북한이 공식적으로 "큰
한민국의 호칭을 사용한 것은 지난해 7월 김총서기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잇따라 발표한 담화에서 사용한 것이 처음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다. '남조선', '(미국
의) 카이라이」로부터 표현을 바꾼 의도에 주목이 모였다. 당시 요정씨는 미 공군의 정찰활동을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하고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 '대한민국의 군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발표된 담화는 대한민국으로 한 부분이 괄호로 주어져 강조되고 있었다. 또한 다음 달에는 김 총서기가 해군 창건 기념일 이전에 해군 사령부를 방문하여 연설했을 때
지난 날까지 미국, 일본, ≪대한민국≫의 넋두리가 모여 3자에 의한 합동군사 연습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공표해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김 총서기가 공공 장소에서 한
나라를 '대한민국'이라고 호칭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다. 최근에는 그 열쇠 괄호도 제외되었다. 게다가 이달, 요정씨가 국영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로 남북관계
을 지금까지의 '북남관계'가 아니라 '한한관계'라고 표현했다. 또 요정씨는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하고 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가장 황당한 추억
측」이라고 부정. “우리의 군사기술력을 어디에도 수출 또는 공개할 의향은 없다”며 최근 공개한 방사포(다연장 로켓포)나 미사일 등의 무기는 한국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북 단절'로 돌진하는 북한. 그 행동은 점차 에스컬레이션되고 있다. 이달 14일 전술 미사일 무기 시스템의 생산 현장을 시찰한 김 총서기에서는 “우리 군
대의 전쟁 준비에 획기적인 변혁을 가져다준다는 발언도 있었다고 하며 한반도 정세를 둘러싸고 불온한 공기가 감돌고 있다.
2024/05/20 14: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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