ティーショットしているパクヒョンギョン(写真:wowKorea)
<여자골프> KLPGA 유일한 DOOSAN 매치 플레이로 접전 끝에 박현경이 우승
박현경이 19일 강원도(강원도) 춘천(춘천)시 LADENA GOLF
CLUB에서 열린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의 DOOSAN 매치 플레이
(상금 총액 9억원 / 약 1억330만엔) 결승전에서 이예원을 1홀 차이로 꺾고 1년 전 준우승으로 설욕을 완수해 MATCHQUEEN에 올랐다. 작년 10월 우승
이후 6개월 만의 우승이며 통산 5승째다. 우승 상금 2억2500만원을 받은 박현경은 상금 랭킹 1위로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박현경은 DOOSAN 매치 플레이에 4회 출전해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박현경은 작년 동대
모임 결승에서 송유진에게 패한 회개를 풀었다. 지난주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박현경에게 막혀 2022년에 이어 동대회 2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박현경은 열렬한 승부를 마친 뒤 캐디를 맡은 아버지 박세수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박효
은경은 “18번 홀의 버디 팻이 홀에 들어간 순간 아무것도 생각나지 못했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힘든 하루였다.
마무리가되어 기쁩니다. 무엇보다 영원한 스승인 아버지에게 수승(사장·선생님의 날)이 어느 주에 좋은 선물을 드려 가슴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경은 한국 여배우 장 나라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출생 스타성을 무기로 현재 KLPGA 투어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보유
있습니다. 자신의 닉네임을 취한 '큐티풀(큐티와 뷰티풀의 합성어)'이라는 이름의 팬클럽 회원들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박현기
용을 응원한다. 이번 대회도 결승전을 끝까지 응원하면서 박현경에게 큰 힘이 됐다. 또 다른 우승의 비결은 강해진 체력이다. 우승 후 열린 기자회견
그래서 “6주간 동계합숙에서 하루도 쉬지 않고 체력훈련을 했다.
또 지난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승하지 못해 고생했다.
올해는 편하게 상반기에 우승하고 싶었다”는 박현경은 “상반기 우승이라는 첫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는 두 번째 목표, 대상 수상이라는 3번
눈 목표를 향해 플레이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첫 우승을 5월로 하고 5회 우승 중 3승을 5월로 했다'는 박현경은 '5월을 좋아한다'며 밝게 웃었다
. 오는 31일 개막하는 전미 여자 오픈에 출전하는 박현경은 “6년 전 고등학교 3년 때 전미 여자 오픈에 출전했을 때 예선 통과가 목표였지만 이번엔
이들에게 큰 성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4 DOOSAN 매치 플레이'는 지난해 상금 랭킹 60위 이내 선수와 올 시즌 상금 랭킹 톱라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5일간 7라운드를 치르며 초반 3일은 1차 리그에서 열린다. 그룹 리그 결과에 따라 각 그룹의 1 위만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
나갈 수 있어 결승 토너먼트에서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일간 행해졌다
2024/05/20 1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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