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 통계국, 젊은이 실업률이 2개월 연속 저하…16~24세는 14.2%=중국 보도

중국 국가 통계국은 19일 5월 연령별 실업률을 발표했다. 5월, 전국의 도시부·농촌부에 있어서, 16~24세의 실업률이 전월 대비 0.5포인트 감소의 14.2%, 25~2
9세 실업률이 동비 0.5포인트 감소한 6.6%, 30~59세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수준의 4.0%가 됐다. 모두 학교에 재적하고 있는 학생은 제외한다.
16~24세의 실업률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가 통계국이 이달 17 일에 공개 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5 월, 전국의 도시부·농촌부의 조사실
업률은 평균 5.1%로 전년 동기 대비 0.3% 하락했다. 또 5월에만 조사 실업률은 5%로 전월부터 변화가 없었지만 전년 동월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유아화(Liu Aihua) 보도관은 “중국 경기는 5월에도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노동시장은 다소 활발화를 보이고 일자리도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에 대한 짐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고용 안정화를 위한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