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5월 입경 여객수 2019년 약 80%까지 회복… 일본인 약 1만명이 입국 = 중국 보도

마카오 정부 통계조사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 마카오에 입국한 여행객수(연인수, 이하 동일)는 269만9200명이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1.6% 증가
,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전 2019년의 80% 가까이까지 회복하고 있다. 5월 입국자 중 당일치기 여행객은 전년 동월 대비 27.2% 증가한 143만700명, 숙박 여행객이 동비 15
.9% 증가한 126만1500명이 됐다. 마카오를 방문한 여행객 중 70% 가까이 중국 본토에서 여행객이었다. 중국 본토에서의 여행객수는 동비 25.9% 증가한 185만6300
사람. 그 외 홍콩에서의 여행객수가 동비 3.3% 감소한 58만2100명, 대만에서의 여행객수가 동비 20% 증가한 6만9000명이었다.
5월 마카오를 방문한 외국인 여객수는 18만4900명.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4.4% 증가하여 20
19년의 6할까지 회복하고 있다. 그 중 일본인 여객수는 9924명으로 2019년 30% 가까이, 한국인 여객수는 3만4000명으로 2019년 5할까지 회복하고 있다.
한편 올해 1~5월 마카오에 입국한 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한 1416만8700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