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더운', 장삼각지역 고속철도 이용자는 1억7400만명 예상=중국보도

중국철로상해국집단유한공사는 24일,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되는 '더운'(여름 특별수송체제)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의 '더운' 기간(7월 1일~8월 31일), 상하이 등 장삼각 지역을 주행하는 고속철
길 이용자 수가 늘어 1억74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당 이용자 수의 평균은 280만명으로 전년 동시기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철도 부문은 '더운' 기간 중에 전년 동기간보다 30.5개 늘린 여객열차 1341.5개를 운행시켜 여객의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더운’을 이용하는 것은 가족여행자와 학생여행자가 많이 차지하고 있다. 방문지로서 전통적인 관광 도시인 베이징, 시안, 칭다오, 하문, 인기 관광 명소의 장사
자), 양주(요슈), 황산(고잔) 등에 여행자의 흐름이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