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 1番ホールでティーショットしている優勝者のキム・ミンギュ(写真:wowKorea)
<남자골프> 김민규, 콜론 제66회 한국 오픈으로 2년 만에 2승 달성, JGTO에서 활동하는 송영한은 2위
김민규가 대한골프협회(KGA)가 주최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KOLON
제66회 한국 오픈(상금 총액 14억원/약 1억6000만엔)으로 2년 만에 우승
했다. 2022년 조민규와의 플레이오프 끝에 우승한 지 2년 만의 통산 2승을 기록해 7번째 한국 오픈 2승자가 돼 한국 골프 대회의 최대 상금인 5억 우
원을 잡았다. 김민규는 23일(일) 충천남도(충청남도) 정안시(천안시)의 우정 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파이널 라운드에서 1이글, 5버디, 2보기를 합쳐 5언더 66을 마크하고 통산 11언더 273을 기록했다.
톱 송영한에게 2타차 3위로 스타트한 김민규는 3, 5번 홀에서 버디를 빼앗은 뒤 7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8
번홀에서 이글을 빼앗은 후 후반 12,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특히 13번 홀이 이날 승부의 갈등이었다. 티샷이 낮게 날아 물에 빠져
하지만 수면에 닿은 볼이 바운드되어 깨진 샷이 되었고, 거기서 접근 샷을 잘 붙여 퍼세이브하면서 핀치를 잘라냈다. 그 후 16번 홀에서 보기
를 두드렸지만, 최종 홀에서 버디를 빼앗아 3타차로 우승을 결정했다. 우승 후 김민규는 13번 홀 상황에 대해 “4번 아이언을 잡고 로우 페이드 샷
을 시도했지만 너무 낮게 날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디가 물이 튀는 것을 보고 빠졌다고 생각했지만 물에서 닿아 올라왔다.
Chance라고 말했다. 하지만 가보니 볼이 살아서 그 순간 최경주프로가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했을 때의 극적인 샷을 떠올렸다. 보
르가 너무 낮아 튀어나온 것 같다. 배수 샷이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제 김민규와 송영한이 오는 7월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되는 'THE
OPEN CHAMPIONSHIP '출장권을 획득했다. 1타차 선두로 시작한 송영한은 3버디에 보기와 9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이브
엠퍼71타를 마크해 2위(8언더)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 남자 프로(JGTO) 투어에서 작년 8월, '산산
KBC 오거스타 골프 토너먼트에서 일본 2승을 기록한 송영한은 모국에서 6년 만에 출연
장한 동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 그는 "전에 THE OPEN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당시 스케줄 관리와 시차 적응이 힘들었다"며 "이번에는 코스에 잘 대비해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는 “출전하기 전에 반드시 우승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대한 열심히 지키면서 쳤다"며 "내셔널 타이틀이므로 기회가 올 때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그래도 한국
오픈으로 2승했다는 것이 내 골프 인생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우승의 소감을 말했다.
2024/06/25 16: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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