優勝したSKレンタカーの選手たち(写真:wowKorea)
<당구> 비다 오리에가 소속하는 SK렌터카, PBA팀 리그 1라운드 우승
SK렌트카가 PBA팀 리그 첫 라운드에서 우승컵을 받았다. 22일 경기도(경기도) 고양(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WELCOME 저축은행 PBA팀 리그 2024-2025 첫 라운드 종료를 다음날 앞둔 8일째
그리고 SK렌터카는 우리 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대1로 꺾었다. 이제 SK렌터카(6승2패·승점19)는 2위의 하나카드(5승1패·승점12)
격을 뿌리치고 조기에 우승, 포스트 시즌 진출을 일찍 확정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Eddy
LEPPENS(벨기에)와 히다 오리에가 이번 라운드에서 맹활약, SK렌터카를 첫 우승으로 이끌
했다. LEPPENS는 12승 3패(싱글스 6승 1패, 더블스 6승 2패), 히다 오리에는 더블스만으로 12승 4패를 기록하며, 모두 1라운드 전체 최다승 부문 1위와 2위에
되었다. 특히 LEPPENS는 애버리지 부문 3위(2.000), 승률 부문에서도 2위(80%)로 PBA 경기 운영 위원회가 선정하는 'PBA 팀 리그 1라운드 MVP'에
선택되었다. 23일 우승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더 강동근은 “아직 실감이 솟지 않는다. 팀리그를 5시즌이나 경험하면서 이렇게 감격하는 날이 오면
는 예상할 수 없었다. 우승이 정해져 하루가 지났는데 아직 꿈인 것 같다”고 코멘트. MVP를 수상한 LEPPENS는 “놀라운 결과다. 꾸준히 팀워크를 굳혀 왔고,
지난 시즌은 많은 것을 배웠다. 강한 선수들과 함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다소 유감스러운 결과를 맞았다. 동료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낸 것이 나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히다 오리에는 “SK렌터카 동료들이 가족인 것 같다. 지난 시즌에 준우승한 경험을 살려 모두 힘을 합쳤다.
엔드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팀 리그는 앞으로가 시작이다. 다섯 번째 라운드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단 이래 첫 우승이었다. 지금까지 우승 할 수 없었던 이치
유에 관한 질문에 대해 강동근은 “LEPPENS 선수와 나만이 SK렌터카 창단 원년부터 왔다. 팀리그인데 개인 실력만으로 해결해 나가려고
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 부족했고, 팀 리그에 부담을 많이 느꼈다. 잘못됐을 때는 자신 때문에 잃었다고 생각해서 혼자 고생했다. 다행히도 2시즌 동일
선수단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팀워크를 굳혔다. 또 지난 시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자신감을 줬다”고 답했다.
히다 오 리에는 이번 라운드에서 복식에만 출전 한 이유에 대해 "더블
에만 출전한 것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 지도자 강동근이 복식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성적보다 팀 성적이 중요하다. 리더의 지시를 받아 들여야합니다.
하지 않는다. 더블스에 함께 출전하는 멤버들과의 호흡이 정말 좋다. 결과도 좋고 매우 만족한다”고 밝게 웃었다.
PBA팀 리그 두 번째 라운드는 9월 25일부터 재개된다. 그동안 PBA는 8월 19일부터 8일간
토남 하노이에서 PBA 최초의 해외 투어인 '2024 PBA-LPBA SY Bazzar 하노이 오픈'을 개최한다.
2024/07/24 1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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