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 韓国政府主催の光復節(解放記念日)式典、独立有功者団体が不参加へ=異例の事態になった理由
한국 정부 주최의 광복절(해방 기념일) 식전, 독립 유공자 단체가 불참으로 = 이례적인 사태가 된 이유
한국은 오늘 15일 한반도가 일본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광복철(광복절)을 맞이했다. 정부가 주최하는 기념식이 열리지만 올해는 일본에서
조선독립운동에 관련된 운동가와 그 자손, 유족으로 구성된 '광복회'와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 등 야당이 불참을 표명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되고 있다. 광복회 등 독립유공자 단체
하지만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식전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대체 무엇이 있었는지. 한반도는 일본이 1945년 8월 15일 태평양전쟁에 패한 것으로 식민지 지배에서 해
풀렸다. 한국에서는 빼앗긴 주권을 회복한 날이라는 의미에서 8월 15일을 '광복절'이라고 부른다. 공휴일로 매년 정부가 주최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한반도에는 45년 8~
9월, 미군과 소련군(당시)이 분할 진주. 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한국)이, 9월 9일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건국되었다.
국무총리실 아래에 있는 국가행정기관, 국가보훈부는 이달 중부 충천남도(충청남도) 초안(천안)
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의 신관장에게 김HYUNSUK씨를 임명하는 것을 발표했다. 동관은 자유와 독립을 위해 투쟁한 역사를 8만5000점 이상의 자료로 소개하고 있다. 식민지 지배
받은 기억을 잊지 않으면, 한국 국민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를 자금으로 1987년에 설립되었다. 동관의 관장은, 동관 이사회가 임명한 임원 추진 위원회가 복수의 후보를 추천해, 보훈 부장
관의 임명청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그러나 김씨가 신관장으로 임명된 것에 광복회 등은 반발. “한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시작되어 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완성됐다”는 김씨의 견해를 문제시했다. 광복회는 김씨에 대해 식민지시대 1919년에 성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정당하게 평가하지 않고 일본 식민통치를
'법'으로 여겨 오히려 식민지 시대에 한국의 근대화가 진행되었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신보수)'의 사상의 소유자로 김씨의 관장 임명 취소를 요구했다. 김씨의 주장은 한
나라가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로부터 해방된 45년보다 정부가 수립된 48년을 중요시하고, 8월 15일은 현재의 「광복절」이 아니라 「건국절」로서 축하해야 한다고 한다 물건, 빛
복회 등은 독립운동의 의의를 해치는 것으로 반발하고 있다. 오늘 정부 주최에 의한 광복절 기념식전이 열리지만 광복회는 11일 독립운동 관련 37개 단체와 함께 식전에
참가하지 않는 것을 표명했다. 또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로운 미래 등 야당 6당도 결석하기로 결정했다. '함께 민주당'의 박창대당
대표직무대행 겸원내 대표는 “김현숙 관장의 임명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뿌리내리고 흔들리고 역사를 부정하는 폭거다”고 비판했다. 임명권자인 윤 대통령에게
김현석 관장의 임명을 즉시 철회하고 무리한 인사강행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식전 결석을 결정한 야당 6당은 12일 국회의안과에 “김현석 독립
기념관장의 임명철회 요구 결의안을 공동으로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12일 기자회견하며 “나는 독립운동가를 내려내 식민지 지배를 옹호하는 의미로 말하는 뉴라이트
아니다”라고 반론. 광복회 등에 의한 비판은 ‘곡해’, ‘오해’라며 ‘여론을 그곳(뉴라이트)에게 가져가 마녀 사냥처럼 인민재판을 벌이고 있다’고 반발했다.
또 김씨는 관장의 전형 과정에서 받은 면접에서 식민지 시대의 한국 국민의 국적을 묻는 질문에 “식민지 시대의 국적은 일본”이라며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이 이루어졌다. "라고 대답
했다고 설명. 광복회 등이 이 답변을 곡해해 “(김씨가) 한국 국민은 일본의 신민이었다고 주장했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내 주장이 틀렸다면
, 학문적으로 지적하면 좋다. 공개 토론을 하지 않을까”라고 말한 다음 관장을 사임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광복회는 오늘 정부가 주최하는 기념식과는 별도로 독자적으로 식전을 열
로 하고 있다. ‘광복회’ 등 독립유공자 단체가 정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전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처음으로 한국지 한겨레는 ‘‘둘로 나뉘어진’ 한국 광복절’이라고 보도해
있다.
2024/08/15 1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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