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会ポスター(写真:KPGA)
<남자 골프> 이시카와 료, 히카이치, 송영한 등 아시아 최강의 골프 퍼들이 격돌의 'Shinhan Donghae Open 2024' 개막
신한(신한) 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신한동해 오픈 2024'(상금총액 14억원/1억5078만엔)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 인천(인천)시 YOUNG J영도(영종도)의 Club 72 Country Club 오션 코스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단일 스폰서 프로 골프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신하
'동해오픈'은 1981년 재일한국인 골프 동호자들이 한국 골프 발전과 국제선수 육성, 한일간 스포츠 교류를 위해 창설된 대회로
,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프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신한동해
Open '은 KPGA 투어, 아시아 투어, JGTO (일본 골프
아)의 12개국 138명이 모여 아시아 최강 골퍼의 타이틀을 둘러싸고 열전을 펼친다. JGTO의 간판 선수는 작년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7타 축소, 11
위 타이를 기록한 이시카와 료(32). JGTO 통산 20승이라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그는 6월 JGTO 재팬 플레이어 챔피언십에서 1승을 추가해 19
승목을 달성했다. 이시카와는 18세로 JGTO 최연소상 금왕에 빛나, 2009년에는 세계 랭킹 29위까지 올라간 일본의 호프이자 ‘원조 천재 골퍼’다.
제38회 대회가 되는 'Shinhan Donghae Open 2022' 우승의 히카이치(29)도 일본 선수 중 주목해야 할 다크 호스다. 또한 한국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코기 소장이 한국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아시아 투어를 대표해 출전하는 작년 2위 파차라 콘왓마이(25/태국)
가 JGTO의 상금 랭킹 30위(2024년 9월 5일 현재)의 고근택(타카군택)과의 플레이 오프 1홀째로 아쉽게도 놓친 우승을 해야만 잡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
인트가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반기에 처음 열리는 메이저급 대회로 현재 KPGA 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왕 싸움으로 길항한 2강 구도를 이루는 장유빈(
22, 신한금융그룹)과 김민유(23·CJ)의 싸움이 가장 큰 볼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해외투어에서 활동하는 두 선수도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와 JG
TO가 메인 무대인 김선효(25)와 송영한(송영한, 33)은 자신들의 스폰서인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그 각오가 다른
선수와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 'Sansan KBC 오거스타'에서 7년 만의 우승을 이루며, 올해도 JGTO 상금 랭킹 19위(2024년 9월 5일 현재)
영용한은 오는 6월 '콜론 한국 오픈'에서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2024/09/05 1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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