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고양시의 KINTEX PBA Stadium에서 열린 'CROWN
헤이타이 PBA 챔피언십 2024 Hangawi '결승전에서 강동근은 무라트 나시
COKLU(터키)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에서 승리해, 투어 정상에 서 있었다.
이에 강동근은 올해 6월에 열린 2024-25시즌 개막전 ‘우리금융 CAPITAL
'PB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86일 만에 통산 4회째이며, 이번 시즌 2회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통산 4차 우승을 이룬 강동근은 우승상금 1억원을 추가해 획득상금 5억9400만원을 돌파했다.
이번 시즌 맹활약하고 있는 강동근. 지난 4회 투어로 3회 결승전에 진출해 그 중 2회 우승을 완수해 시즌 최강자가 됐다. PBA
1시즌 두 투어 이상 우승한 선수는 Frederic CAUDRON(벨기에), 조재호(NH농협카드)에 이은 세 번째 기록이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의 COKLU는 통산 2차 우승에 도전했지만, 우승을 앞두고 있는 아쉽게도 고배
핥았다. COKLU는 대회 16강전에서 평균 3.462를 기록하며, 한 경기에서 최고 평균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 톱 랭킹'을 수상하며 아쉬움
그를 위로했다. 강동근은 우승 직후 “우승한 다음 대회에서 잘못됐던 기억이 많지만 일은 다르다. 위기 때마다 하늘에서 나를 도와주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묘하게 이기는 경기가 있었다. 경기를 이기면 자신감이 따라 왔고 좋은 플레이로 이어진다. 정말 큰 행운이 붙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선수에게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여자부 LPBA는 '당구 여제' 김가영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에 도전한 한지훈을 상대로 4:3
좋은 경기 끝에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덧붙여 모리 유스케,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츠미는 32강으로 전원 패퇴했다.
한편 PBA는 오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팀 리그 2라운드가 교
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PBA Stadium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20 1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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