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韓国政府が今年の「国軍の日」を「臨時休日」にし、軍事パレードを大規模にした理由
한국 정부가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휴일'로 삼아 군사 퍼레이드를 대규모로 한 이유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하는 한국에서 이날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다. 군 병사 약 3000명이 서울 시내 중심부를 행진했다. 군사 퍼레이드는 북한에 강경한 자세로
임하고 있는 윤소결(윤석) 정권 아래 지난해 10년 만에 부활했다. 2년 연속으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군의 장비 80대를 동원한 대규모가 되었다. 윤 대통령
역시 현직 대통령으로 처음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군사 퍼레이드를 개최한 목적에 대해 "군사기를 높이고 고생을 파헤치기 위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한국의 공공방송 KBS
는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낼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0월 1일의 「국군의 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나타내
그리고 국군 병사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그때까지 있던 군의 기념일과 통합하는 형태로 1956년에 제정되었다. 1950년 이날 조선전쟁으로 한국군이 남침해온 북한군을 반격해
38도선을 돌파한 날인 것에 연관된다. 한국에서는 매년 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 근교의 군용 공항에서는 식전이 열렸다. 윤 대통령은 식전에서 연설하고, 미군 모두
에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해 나가는 자세를 강조. “북한의 정권은 핵무기가 스스로를 지켜준다는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한 뒤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하지 마라.
그렇다면 한국군과 한미동맹의 결연한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다. 그 날이 북한 정권이 종말을 맞이하는 날이라고 경고했다. 또,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한다
전략사령부가 이날 한국군에 창설된 것을 언급. “북한의 핵과 대량파괴무기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핵심부대가 된다”고 강조했다.
식전에서는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현무) 5'가 첫 공개된 것 외에 상공에는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
날아왔다. 현무 5는 탄두 중량이 8톤을 넘어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 지하 깊이의 표적을 파괴하는 위력을 가진다. 연합 뉴스가 군 관계자의 이야기로 전한 바에 따르면
현현 5는 북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초정밀·초고위력 타격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한국 국회의 국방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의 이야기로 전한 바에 따르면 현무 5는 단거리 탄도 미사이
하지만 탄두 중량을 줄이면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 사거리 3000~5500㎞)급 이상의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연합은 "탄두의 무게와 사정은 반비례하기 때문에 탄도
미사일의 통상의 탄두 중량인 1톤을 기준으로 하면, 현무 5의 사거리는 5000㎞ 이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핵이 없는 한국군은 2016년 북한의 네 번째 핵실험 직후부터 유사시 북한 지휘부를 괴멸시켜
하는 것을 상정해, 현무 5의 개발을 계속해 왔다. 지난해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한국지의 동아일보에 따르면 군 당국자는 동지의 취재에 “현무 5는 북한이 한국에 핵을 사용했을 경우 즉시
평양지휘부 등을 괴멸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식전에 이어 서울 중심부에서는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다. 중앙 관청과 주한 미국 대사관 등이 면하는 거리에서 실시되어 교
통규제도 깔렸다. 퍼레이드 자체는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군병사 3000명, 군 장비 약 80대를 동원한 대규모였다. 또한 정부는 지난달 올해 '국군의 날
를 임시휴일로 하기로 결정했다. 직전에 임시휴일로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국민에게는 당황스러운 목소리도 들렸지만 한독수 총리는 지난달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 분쟁
등 국내외의 안보상황은 엄격한 상황에 있다”며 “‘국군의 날’을 임시휴일로 지정함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한국군의 역할 그리고 장병의
고생을 돌보는 계기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에 북한이 2017년 9월 이후가 되는 7번째 핵실험을 밟을 것이라는 견해
가 나오고 있어 한반도의 긴장은 높아지고 있다. 연합 뉴스는 한국군이 올해 '국군의 날'에 '현무 5'를 처음 공개한 목적에 대해 '북한의 복합적인 도발에 대해 경고
세이지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4/10/03 1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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