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ロベニアのクルシュコ原発
원전 수출에 주력해 온 한국은 왜 슬로베니아에서의 신규 수주 계획을 포기했는가?
한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의 원전운영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최근 유럽 슬로베니아에서의 신규 원전사업 수주 계획을 포기했다.尹錫悦
권은 문재인(문재인) 전 정권이 진행한 탈원발 정책을 일전시켜 원자력산업 확대를 추진해 왔다. 윤씨는 지난해 “2030년까지 원전을 10기 수출한다”는 목표 아래
스스로 톱 세일즈 외교를 전개했다. 그러나 한국 언론에 따르면 슬로베니아의 크루슈코 신규 원전의 발주 기업 GEN 에너지는 한수원이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알아왔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의 원전은 그동안 한수원이 수주에 힘을 쏟아온 곳이었던 만큼 손을 잡기로 결정한 이유가 신경이 쓰이는 곳이지만 한국 언론에
이에 따라 한수원은 “사업환경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2011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와 원전이 집중되는 한국 남동부에서 2016년 지진
발생에 따라 한국에서는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져 2017년 6월 당시 문 대통령은 “원전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지한다”고 선언. 당시 한국은
원전이 발전량의 30%를 차지하는 주력전원이었지만 분씨는 “탈원전은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말했다. 분씨의 탈원전 선언 후, 원전 업계는 위기에 직면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재가
차례차례 떨어져 갔다. 또, 원전설계·시공회사는 잇따라 폐업했고, 대학의 원전 관련 학과의 학생수도 급감했다. 문 정부의 탈 원전 정책은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위한 원전
극적으로 활용하는 국제사회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문씨는 정권 말기인 2022년 3월 청와대에서 열린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회의
'석에서 '원전의 세계적인 선도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일전, 지금까지의 탈원전 기조와는 다른 견해를 보였다. 갑자기 견해를 전환시킨 것에 당시 비판
가 잇따랐다. 정권이 바뀌어 2022년 5월 취임한 윤씨는 전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전환. 현재 26기 있는 전국의 원전을 2038년에는 30기로 늘려 전력에 차지하는 원자
힘 비율을 현재의 약 30%에서 38년에 35.6%로 끌어올릴 방침을 나타냈다. 또, 윤씨는, 「원전 세일스 외교」를 적극적으로 전개. 작년 9 월에는 체코를 공식 방문하여 파베
르 대통령과 원전 수주를 포함한 양국의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체코가 추진하고 있는 도코바니 원전의 2기 신규 건설사업 우선 협상권을 얻었다. 윤씨는 파벨 대통령
와 당시의 회담에서 "한국과 체코가 함께 세우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호혜적인 프로젝트가 된다"고 강조. 세계의 원전 수요 확대를 극복하고 경제적 효과를 목표로
이와 함께 전 정권에서 침체한 원전산업의 부활을 시도하려고 했다. 한편 체코의 원전 건설 사업을 둘러싼 한수원이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미국 원전 대기업
스팅 하우스가 반발. 하지만 양사는 지난달 분쟁 종결로 합의했다. 화해의 조건에 대해서는 당사자 간의 합의에 따라 기밀사항이 되고 있다.
원전 매출을 강화하고 있던 가운데 한수원은 슬로베니아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알았다. 한국지의 중앙일보에 의하면, 「JEK2 프로젝트」라고 제목을 붙인 슬로베니아에서의 신규 원전 사업은 현재 가동중의 크르슈코 원전 1호기 근처에 최대 240만킬로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1~2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최대 20조원(약 2조819억엔)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수원이 입찰 경쟁 참여를 포기했기 때문에 슬로베니
아의 원전운영기업인 GEN에너지어는 최종 입찰 후보로 부처 EDF와 앞서 웨스팅하우스를 선정했다. 한국지의 매일 경제에 따르면 한수원 관계자는 “체코에서의 원전
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상황에 있어 슬로베니아의 신규 원전 사업은 조건에 맞지 않는다는 판단하에 입찰 경쟁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한편 중앙일보는 한수원의 단념 이유에 대해 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 지난달 지적재산권 분쟁 종결로 합의한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라는 견해를 전했다. 양사의 합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지는 “(한국이) 체코원전 계약을 마친 뒤 유럽에서의 수주는 웨스팅하우스가 주도하고 한국은 중동과 동
남아시아 등 수주에 집중하는 형태로 합의했다는 견해가 나온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수원은 이를 부정하고 유럽 진출 자체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2025/02/12 13: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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