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준의 희망코드’, 오늘(12일) 한국방송… 필리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가수 김준준이 필리핀 아이들을 만나 희망을 전한 현장 이야기를 '김준준의 희망코드'로 오늘 공개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J-JUN이 참여한 JTBC '김J-JUN의 희망코드'가 12일 오후 10
시 4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유니세프와 JTBC가 함께 기획한 시리즈형 모금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세 번째 에피소드다.
‘김준준의 희망코드’는 기후위기와 분쟁, 질병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의 현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J준은 9월 말부터 10
월초까지 4박 5일 만에 필리핀 발렌스엘라 지역을 방문했다. 이곳은 가혹한 빈부의 차이와 기후위기로 영양과 보건, 위생문제가 심각한 지역으로 J-JUN은 아이들을 만나 리얼
목소리를 듣고 돌아왔다. 방송에서 J-JUN은 인류 사랑을 담은 'Humanity',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Now Is
Good'를 부르고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진행은 한석준과
신아영이 맡고 패널러로서 우창윤 교수가 출연해 세계 아이들의 현실을 나눠 후원을 장려한다.
시청자는 방송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및 전화로 후원에 참여
수 있어 월 2만원 이상 정기 후원 시 유니세프 백팩형 키링과 J-JUN의 메시지 엽서가 제공된다. 방송의 후방 타이 시청 인증
벤트도 진행되어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으로 J-JUN의 친필 사인 포스터가 제공된다.
J-JUN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희망”으로 “더 웃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프로젝트 블루'에 참가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하는 관심을 요청했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의 모금활동과 아동
권리 증진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