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6월 5일 공개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한다
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사고로 자고 있는 애인을 '원더랜드'로 복원시킨 존인 역으로 분장하는 수지는 '원더랜드'의 세계와 현실 사이에서 느끼는 마음의 균열
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행복과 혼란, 치유와 그리움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박보금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종인 연인 태주역으로 분장
그리고 "원더랜드"서비스 속에서 설계된 인공지능의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에서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고 혼란스럽고 뒤떨어지는 현실의 태주까지 1
사람의 인물이 가진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영혼과 매우 연약한 영혼, 대주의 이면성이 잘 표현됐다”는 김·
태연 감독의 말처럼 '원더랜드'의 특별한 세계관을 완성하는 박보금의 1인 2역의 색다른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공연하는 Park BoGum과 수지는 영화에서 과거의 사랑스러운 연인끼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촬영 사이에
애플의 스타일에 대해 토론하고 영화 속에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고 합니다. 김태연 감독이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 가는 두 명의 매우 상
성이 좋았다”고 전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객의 공감을 부르는 2명의 모습에 주목이 모여 있습니다.

By minmin 2024/04/30 17:4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