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샤먼시, 라이브 전달중에 칼을 가진 남자가 난입… 동기는 SNS상에서의 논쟁 = 중국 보도
중국 복건성 하문 시에서 옥외에서 라이브 전달 중이던 남성 2명이 갑자기 칼을 가진 남자에게 습격당했다.

23일 오후 8시경(현지시간), 샤먼시의 카페 옥외에 설치된 자리에서, 남성 2명이 동영상 전달 앱을 통해 라이브 전달을 실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 검은 옷의 남자가 나타나, 손에 들고 있던 칼을 휘둘러 두 사람에게 잘랐다.

인터넷상에서 이 사건이 화제가 되면 하문시 경찰 당국은 24일 공식 통지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경찰은 23일 오후 8시 46분에 통보를 받고 출동했지만 남자는 이미 도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도주한 남자의 행방을 쫓아 24일 미명에 시외에서 남자의 신체를 확보했다.

체포된 용의자 나모는 SNS상에서 피해자 남성 2명과 혼란스러워 원망을 안고 사건 당일 시외에서 하문을 찾아 범행에 이르렀다. 습격당한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인에게 반송되었지만, 생명에 별장은 없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나모 용의자의 신체를 구속하고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05/27 12:1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