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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해 “"혼인서약이라는 그 고귀한 가치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가장 최악의 순간 속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지난주 역시 우리가 다시 함께 걸어 경험할 수 있는 혼인 서약 중 하나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썼다.
이어 강준은은 "부서진 갈비뼈, 쇄골, 폐부분 절단 등 4시간 가까이에 이르는 수술 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도로 남편 민수가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며 병원 측에도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밝게 웃는 최민수와 병상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강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앞서 최민수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행 중 다른 차와 추돌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반송된 그는 본인의 의지로 귀가한 뒤 증상의 악화로 다시 병원을 찾아 긴급 수술을 받았다.
2021/11/15 14:24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