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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동생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정태우 여동생이 배우 이승효와 3월 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이승효는 2006년 대하드라마 '태조영'에서 정태우와 인연을 맺은 가장 친한 친구다. 그 때문에 정태우의 여동생 모두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한다.
정태우는 "여동생이 결혼한다"며 "신랑은 나와 드라마가 인연으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내 가족과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였지만... 이렇게 정말 가족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라고 말했다.
게다가 이승효의 SNS 계정에 "앞으로 정중하게 의 형님으로 (의 나를) 섬겨라. 축하해"라고 시대극풍의 표현으로 메시지를 남겼다.
2022/02/14 14:4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