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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부는 일본의 성에 상당), 법무부, 외교부, 질병청이 참석한 '제100회 해외유입 상황 평가 관계 부서 회의'에서 노비자 입국 허가 확정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9년 방한 관광객 수가 중국에 이어 2위였던 일본(327만명), 3위 대만(126만명)과 마카오(5만명/23위)다.
이달 10일부터 14일 전기 자동차 레이스나 K-POP 공연 등을 개최하는 '서울 축제 2022'를 준비 중인 서울시는 올해 6월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들 국가·지역에 대한 노비자 입국 재개를 정부에 요구해왔다.
최근 여행 수요가 조금씩 회복되어 여름방학을 맞이해 한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이 늘고 있지만 일본 등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잡으려고 하면 3~4주 이상 걸려 방해 되었다.
서울시 측은 “3개국·지역 노비자 입국 재개가 결정되어 방한과 여행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이후 2021년 9월부터 노비자 입국 가능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도(K-ETA)가 실시되고 있다. 비자는 필요 없어도 출발 72시간 전에 K-ETA의 Q-CODE로 신청한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대규모 사람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축제' 기간 중 회장 소독과 체온 계측, 관객 방역 준수를 위한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히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8월 한 달간이라는 일시적인 기간이지만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관광 활성화와 관광업계의 수요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출국하기 전에는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의 음성 증명서 발행과 검역 정보 사전 입력 시스템에 의한 한국용 'Q-CODE' 등록, 일본 귀국용 'MySOS' 의 등록의 3개를 끝내 두면 좋다.
우선 「PCR 검사의 음성 증명서」에 대해서는, 성명(여권 기재 내용과 동일한 것), 생년월일(여권 번호에서도 가능), 검사 방법(유전자 증폭 검출(RT-PCR, LAMP, TMA, SDA, NEAR) 등)에 근거한 검사 또는 전문가용 항원 검사(RAT, AG, Antigen)), 검사일, 검사 결과, 발급일, 검사기관명의 7항목이 기재 필수가 된다.
물론 검사결과는 「음성」이어야 하고, 검사방법의 항목은 「한글 또는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다음으로 ‘Q-CODE’에 등록을 사전에 마치고 QR코드를 발행하고, 한국 도착시 제시하면 입국 후 검역 절차의 단축·절차가 간소화된다.
등록은 조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출발 전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두면 좋다.
1) 국적의 대륙(Asia)을 선택 후, 아래의 국적(Japan)을 선택. Terms & Conditions(이용 약관), Agreement to the Collection & Use of Personal Information(개인 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Unique Identification Information Process(고유 식별 정보의 처리 안내),Agreement to the Details of Processing Sensit아이브 Information( 센시티브 정보 처리 내역 동의서)에 Agree(동의)한다.
2) 여권 번호, QR 코드를받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 메일 주소는 @이후가 naver.com, hanmail.net, nate.com, gmail.com, msn.com만 가능하게 되어 있으므로, 소유하고 있지 않는 경우는 gmail등의 메일 주소를 만들면 좋다.
3) 여권 정보를 입력.
4) 최종 출발국, 출발 예정일, 도착 예정일, 한국에서의 체재지 주소, 자신의 휴대폰 번호 등의 체재 정보를 입력.
5) 신형 코로나 백신 접종일, PCR 검사 또는 RAT 음성 확인서 파일(pdf, jpg, png, gif로 작성된 5MB 이하의 파일)을 업로드.
6) 최근 21일간 발열, 오한, 두통, 인후통, 콧물, 자리, 호흡곤란, 메스꺼움, 복통이나 설사, 발진 등이 없었는지 등의 건강상태의 입력.
여기까지 입력을 완료하여 송신하면 등록한 메일 주소에 QR 코드가 보내진다. 공항에 도착하면 리더기에 이 QR코드를 들고 입국심사로 진행한다.
무사히 입국이 완료되면 단기 체류 외국인(=한국인 이외의 국가의 사람)은 입국 후 1일 이내에 인천국제공항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센터 또는 근처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실시(비용 자기부담) 한다.
다음에, 일본에 귀국할 때에 필요한 검역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입력해 두면 편리. HCO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MySOS에 웹 또는 앱으로 등록하고 여권 정보, 체류 정보, 건강 상태 등을 입력합니다.
2022/08/04 13:07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