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un BTS'의 댄스 챌린지가 연예계에서도 연예계 열풍…후배그룹과 일본 배우까지
한국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곡 '런 BTS'의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열풍을 불러오고 있다.

‘런 BTS’는 ‘BTS’가 지난 6월 발매한 앤솔로지 앨범 ‘프로프’의 수록곡으로 이달 13일 안무 영상이 공개돼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가 시작됐다.

'런 BTS'의 음원을 사용한 콘텐츠 수는 댄스 챌린지가 시작된 10일 동안 약 20만 건이 증가해 65만 건을 돌파해 해시태그 '#R 유앤비 TS'를 사용한 콘텐츠 재생 횟수는 동기간에 5억 이상 늘어 39억회를 웃돌았다.

또한 댄스 챌린지에는 보이그룹 '투모로바이투게더'의 영준, '세븐틴'의 호시, '프로미스나인'의 이소연, 걸그룹 '르세라핌', '엔하이픈'의 정원과 니키, 걸그룹 '뉴 진스의 민지와 헤린 등 HYBE LABELS의 아티스트를 비롯해 댄서의 AIKI, 안무가의 Sienna Lalau, 배우 야마시타 유키루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가하고 있다.

댄스 챌린지 붐은 글로벌 음악 차트 랭킹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빌보드의 최신 차트(11월 26일자)에 따르면 'Run BT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0위,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83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35위 에 다시 차트 인했다.

2022/11/24 14:3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