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아스트로)의 “활동 중단설”, 소속사측이 부정
보이그룹 '아스트로' 라키의 활동 중단의 '소문'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부정했다.

라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인터넷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라키의 소문과 관련한 내용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팬 분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라키 활동 중단'과 관련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임을 전한다”고 밝혔다.

게다가 소속사측은 “당사가 한번도 언급하지 않은 “중단”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모 브랜드에 유감의 뜻을 나타내, 원만한 해결을 하려고 고지 및 사죄를 요청해, 대응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판단하고 공식 입장을 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의 고지가 늦어진 것에 대해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모 브랜드는 '아스트로' 행사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에게 '라키가 활동을 중단했다'는 내용의 공지를 흘렸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라키의 '활동 중단설'이 확산됐다.

한편 라키는 얼마 전 배우 박보영과의 열애설이 돌았다.당초 박보영 측은 "특별한 관계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라키 측은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해 서로의 입장이 엇갈리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
2022/11/25 14:2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