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해설> 축구 월드컵, 한국이 결승 T진출, 왠지 높아지는 한일전에 대한 기대
축구 월드컵(월드컵) 카타르 대회의 1차 리그에서 한국은 3일(현지시간 2일) 포르투갈과 대전해 2-1로 역전승했다. 그룹 리그 H조에 속하는 한국은 동조 3위에서 2위로 부상. 3대회 만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했다. 한국은 환희에 솟아있다.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최저라도 이길 필요가 있었던 한국은 전반 5분 선제를 허락하더라도 27분에 김영권 선수의 골로 동점을 쫓았다. 후반은 득점을 빼앗을 수 없는 채 어디셔널 타임에 돌입. 포르투갈의 코너킥에서 유출구를 에이스의 송흥민 선수가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까지 드리블로 반입해 스루패스한 볼에 황희찬 선수가 맞춰 승리했다.

같은 시간에 우르과이 대 가나전 팀은 우루과이가 2-0으로 가나를 꺾고 한국과 승점과 득실점 차이로 나란히 있었지만, 리그전에서의 골수의 합계로 한국이 우루과이를 웃돌고, 볼트갈에 이어 리그 2위로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했다. 팀의 주장이자 결승점을 어시스트한 송흥민 선수는 경기 후 "힘든 게임이 될 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하드한 게임이었다.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다. 나는 선수 모두를 믿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서결(윤석열) 대통령도 팀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경기 직후 자신의 SNS를 갱신해 “여러분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새로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지금까지 준비했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해 경기 을 즐겨 주었으면 한다. 승패에 관계없이 대한민국의 축구 가능성을 세상에 보여주었으면 한다. 나도 응원합니다.

또 대한축구협회는 대표팀 선수 전원에게 1인당 1억6000만원의 보상금을 준다. 6일 브라질전에 승리했을 경우는 더욱 더 올려 1인당 2억원을 준다고 한다.

1일(현지시간)에는 일본이 스페인전에 2-1로 승리해 2대회 연속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했다. 이 결과가 자극이 된 측면도 있다고 하며, J리그에서 플레이한 경험도 있는 정우영 선수는 요미우리 신문의 취재에 “일본전을 모두 보고 있었다.호주와 일본이 먼저 위(16) 강)에 가서 의욕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국은 6일(일본·한국시간) 오전 4시 그룹 G의 1위 브라질과 대전한다. 브라질은 월드컵 사상 최다 우승 5회를 자랑하는 강호. 세계 랭킹은 1위(한국은 28위)다. 이번 대회도 그룹 리그에서 세르비아에 2-0, 스위스에 1-0으로 승리해 일찍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결정했다. 최종전에서 카메룬에게 0-1로 패했지만, 2승 1패로 G조 1위가 되었다. 한국전에는 1차 리그 첫전에서 왼발목을 부상하고, 2차전 이후 결장이 이어진 에이스, 네이마르 선수가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덧붙여서 한국은 과거에 브라질과 7회 대전하고 있어, 이긴 것은 1999년의 1번만. 6일 경기도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세력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과거 최다가 되는 일본, 한국, 호주의 3팀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완수했다. 김진수 선수는 요미우리 신문의 취재에 “아시아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일 양팀이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완수했기 때문에 일찍이 '한일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결승 토너먼트에서 두 팀이 함께 베스트 8을 이기면 실현된다. 지금까지 두 팀이 월드컵 본 대회에서 대결한 적은 한 번도 없다. 트위터에서는 「한일전 보고 싶다!!! 힘내 일본, 한국!! 있다. 또, 키하라 세이지 관방 부장관은 4일에 출연한 후지TV의 프로그램으로, 양팀이 차전에서 함께 이기는 것을 전제로 「베스트 4(이 걸리는 싸움」에서 한일전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

2022/12/05 12:5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