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に民主党」のイ・ジェミョン(李在明)代表
한국·서울 구장 선거에서 여당 후보가 패배, 내춘에 총선거 대기 윤정권에 암운
한국에서 내년 4월에 열리는 총선의 전초전으로 주목받은 서울시 강서구의 구장선거가 이달 11일 실시되어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인 진교훈(첸교 가오루)
)씨가 당선했다. 여당 후보가 패한 결과에 한국 언론은 '여당 '국민의 힘'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괴로움이 됐다'(KBS), '수도권 냉기
카나 민의를 확인한 여당은 내외에서 책임 추궁과 함께 쇄신해야 한다는 엄격한 요구에 직면할 전망이다”(한겨레) 등이라고 전하고 있다.
강서구 장선은 첸씨와 여당 ‘국민의 힘’ 김태우(김태우) 전 구장의 일기타가 되어 첸씨가 승리했다
. 첸씨의 득표율은 56.52%로, 김씨의 39.37%를 17.15포인트 웃돌았다. 첸씨의 당선에, 「함께 민주당」의 이재명(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SNS로 「국민
의 위대한 승리이며, 국정의 실패에 대한 엄격한 심판이다”라고 투고했다. 게다가 "민주당의 승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정치의 각성과 민생 회복을 요구하는 국민의 가혹한 무치이다. 한때 정
권을 쥐고 있던 우리 민주당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것을 다시 반성한다. 우리 안의 작은 차이를 넘어 단결하고,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이 힘을 하나로 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의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한다. 오로지 ‘국리민복’만을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가 부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첸씨는 남서부의 철라푸크트(전라북도) 익산(익산)군(현·익산시) 출신 56세. 1989년 경찰
대학을 졸업해 경찰관이 되어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국장, 전라북도 경찰청장, 경찰청 차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 패한 김씨는 2022년 6월 강서구 장선에 당선했지만 구장 취임 전 검찰 직원 때
대신 문재인(문재인) 전 정권 내의 기밀을 누설한 사건으로 올 5월 유죄가 확정. 구장의 직업을 잃었다. 그러나 올해 8월 광복절(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에서
의 해방 기념일)에 맞추어 행해진 특별 사면(은사)의 대상이 되어, 자신의 실직에 따라 행해진 이번 보결 선거에 출마했다. 유죄판결을 받고 실직한 김씨를 보결선거로 옹립하는 것
는 당시 '국민의 힘' 당내에서도 의문의 목소리가 오르고 있었다. 이러한 경위를 거쳐 행해진 이번 선거의 결과에, 한국지 한겨레는 “강서구는 야당(함께 민주당)이 강한 지역과
이 점을 고려해도 17포인트 차이의 참패는 무리한 공인이 원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집행유예의 확정판결을 받아 구장직을 잃은 금후
보를 8월에 사면하고 복권시켜 출마의 길을 열었다. ‘국민의 힘’ 지도부도 대통령실의 안색만을 보고 김 후보를 공인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당은 전초전으로 자리매김하는 이번 구장선에 총력전을 전개. 당 간부가 연일 응원에 달려갔다. 총선은 중도층이 많은 수도권에서의 결과가 전국의 승패
의 열쇠를 붙잡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수도권 위기론』재연」이라고 전했다. 또 동아일보는 이번 선거결과에 대해 ‘국민의 힘’이 ‘함께 민주당’에 대패한 2020
해 총선거 때와 같은 득표 차이로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 “20년 총선 후 작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 힘'을 선택한 강서구 민의가 20년 총선
거 당시 민주당 지지에 회귀했다는 견해가 나온다”고 전했다. 게다가 13일에는 '국민의 힘'에 있어서 더 통렬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한국 갤랩
하지만 이달 10~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 힘'과 '함께 민주당'이 34%로 줄었다. 또한 내년 총선거에서
그에 따라 '야당 후보가 많이 당첨되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이 48%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해야 한다'의 39%를 웃도는 결과가 됐다.
구장 선거의 결과를 받아 "국민의 힘"은 코멘트를 발표하고 "엄격한 꾸짖음을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개혁과제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국민의 시선에 맞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 보다 겸손한 자세로 국민에게 우선은 다가가는 당이 된다”고 했다. 총선거까지 반년을 끊었다. "국민의 힘"은
역풍을 되돌릴 수 있을까.
2023/10/16 1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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