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기업에 다시 주의를 불렀다. 5기관은 공동으로 북한의 IT기술자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구직활동의 수법 등을 소개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IT 기술자가 국적
신분을 거짓으로 각국 기업에 입사해 매년 수억 달러에 이르는 벌어들인 외화의 상당 부분이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의 IT기술자를 둘러싸고는 한·미가 지금까지도 주의를 불러왔다. 작년 5월에는 미국 국무부와 FBI
하지만 북한의 IT기술자의 대부분은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도 소수이지만 구직활동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소프트웨어와 모바
일 앱 개발 등 특정 IT 스킬의 요구를 이용해 전세계 고객들로부터 프리랜서 고용 계약을 획득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 정부도 작년 12 월 국내 기업에
그리고 주의 환기했다. 한·미 양국은 이달 19일 북한의 IT기술자가 구직활동을 할 때 신분을 가짜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원격으로 면접을 피하려고
화면에 모습을 비춰도 시간이나 외모 등이 일관되지 않거나 하지 않는 경우 북한의 IT 기술자와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 외, 이력서의 사용 언어와 출신 지역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급여 수령에 여러 계좌를 지정하거나 한 경우 등도 의심스러운 사례로 꼽았다. 게다가 미한은 북한 기술자의 고용을 막기 위해 채용 예정자의 철저한 신원 조사와 고용
사용자의 계좌와 주소의 철저한 확인을 호소했다. 한국은 올해 5월 북한 IT기술자에 의한 외화벌기에 관여했다며 북한 국방부 산하 IT기업과 조선노동당 군수공업부 산하
IT기업 등 3개 기관과 개인 7명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정된 IT기업 2개사는 러시아나 중국, 라오스 등에 IT기술자를 파견하여 암호자산(가상화폐)을
거래하는 시스템의 구축 등의 업무에 종사시키고 있었다고 보여지고 있다. 이 발표에 대해 전한 당시의 한국 연합 뉴스 기사에 따르면 제재 대상 기관은 김정은
(김정은) 총서기의 아내 리솔주(이설주) 부인이 다녔던 것으로 알려진 금성(금성) 학원도 포함됐다. 이 학교는 예술 분야의 엘리트 교육 학교로 알려져 있지만 IT 분야의 전
문가도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IT기술자 외 해커 양성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미국 IT기업이 주최해 올해 5월에 열린 해킹대회에서는 북한
생생한 학생이 1위부터 4위까지를 독점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약 1700명이 참가해, 북한의 김체크(김책) 공업 종합 대학의 학생이 800점 만점으로 1위가 되었다. 2위는 김일
송(김일성) 종합대, 3, 4위는 김책공업종합대 학생들이 들어갔다. 해킹 능력을 높인 학생들이 앞으로 국가의 사이버 범죄에 관여할 것도 예상되기 때문에 당시
대회 결과에 우려가 높아졌다.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비를 사이버 공격에 의해서도 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3월 베트남 온라인게임회사가 암호자산을 훔쳐
벌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지만, 미국의 연방수사국(FBI)은 북한 당국의 하부 조직인 해커 집단에 의한 범행의 견해를 나타냈다. 작년 1년만이라도 북한에 도난당한
되는 암호자산은 일본엔으로 약 2300억엔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6월에는 북한 해커가 한국의 인기 포털 사이트 'NAVER(네이버)'와 닮았다
가짜 사이트를 개설해 한국 유저를 표적으로 해킹 공격을 했던 것이 한국 국가정보원에서 발표됐다.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 등으로 핵·미사일 개발로 이어지는 외
화벌이 엄격히 제한된 북한에서는 외화 획득을 위해 IT기술자 해커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국 사법부는 이달 18일 북한의 IT 기술자가
기업에 대한 사기 행위와 무기 개발에 대한 외화벌기에 사용한 혐의가 있다고 17개의 웹사이트 도메인을 압류했다고 발표했다. 동성은 성명에서 "북한이 악의있는 IT 기술자
계시장에 넘치고 간접적으로 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3/10/20 14: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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