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黒竜江、体育館の屋根崩落で中学生3人死亡…またも子どもが犠牲に=中国報道
중국·흑룡강, 체육관의 지붕 붕괴로 중학생 3명 사망…또 아이가 희생으로=중국 보도
중국·쿠로류강에서 체육관의 지붕이 무너져 중학생 3명이 사망했다. 6일 오후 6시경(현지시간), 중학생 7명이 흑룡강성 잼스시 가난(현) 현
에 있는 스포츠 클럽의 체육관을 방문했다. 7명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오후 7시 20분쯤에 갑자기 체육관의 지붕이 붕괴했다.
사고 당시 체육관 안에 있던 것은 이 중학생 7명뿐이고 3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4명이 갇혀 있었다.
먼저 탈출한 3명 중 2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고, 1명은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병원으로 반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오후 7시 50분쯤 갇혀 있던 4명 중 1명이 구출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3명도 순차적으로 구출되었지만, 그 후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되었다. 현재 두 사람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모두 생명에 별장은 없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체육관의 관리 책임자의 신체를 구속하고 사고의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고 당시 현지에서는 폭설 경보가 발행되고 있으며, "지붕의 붕괴는 눈 때문에"
의 목소리도 오르고 있다. 흑룡강성에서는 올해 7월에도 치치할시에 있는 중학교 체육관 지붕이 붕괴되어 휘말린 학생들 1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23/11/07 16: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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