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복건성, 여아를 데려가려고 한 남자를 체포…방범 카메라에 범행의 일부 시종이=중국 보도

중국·복건성에서 여아를 데려가려는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동성의 센슈시 공안국 센코우 지국은 17일 여아를 데려가려고 한 혐의로 37
나이의 남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남자는 16일 오후 9시쯤(현지시간) 아파트 입구에 혼자 서 있던 여아에게 다가가 무리하게 떠나려고 했다. 여아가 저항하고 도망치면
, 남자는 현장에서 도주.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한 경찰이 17일 남자의 신체를 확보했다.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에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여아가 한 명
에 서서, 앞의 도로를 지나간 남자가 여아의 모습을 찾아 다가가는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남자는 여아의 팔을 잡고 데리고 가려고 한다. 여아는 남자의 손을 뿌리고 아파트
의 계단을 올라가 도망쳤다. 현재 경찰은 남자를 구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