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南北関係の緊張高まる中、韓国政府当局者は北朝鮮の崔善姫外相の役割に注目
남북관계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 당국자들은 북한의 최선희 외상 역할에 주목
북한 최선희 외상이 16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에 앞서 최씨는 러시아의 러브로프 외상과 회담하고 있으며, 푸틴 씨에게 그 내용을 보도
고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후, 로 아침은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북한 김정은(김정은) 총서기는 지난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국회에 해당) 연설에서
, 한국에 대해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이라고 헌법에 명기할 필요성을 강조. 대항자세를 다시 선명하게 했다. 이 가운데 한국지의 동아일보는 “대외관계를 담당하며 한국 외교부(
외무성에 해당) 수장격인 최 씨에게 대남 관련 다양한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한국 정부 고관의 견해를 전했다.
최씨는 2022년 6월부터 북한의 외상을 맡고 있다. 김 총서기에 가깝고 미국과의 협상을 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다. 호주, 몰타, 중국 등에 유학한 후 1980년대 중반 북한 외무성에 들어가 2009년 8월 클린턴 전미 대통령이 북한의 수도 평양(평양)을 방문
했을 때 통역을 담당해 표 무대에 섰다. 2010년 10월에 외무성 미주국 부국장에, 2016년에는 북미 국장으로 취임했다. 2018년에는 김케간(김계관) 제1차관(당시
)의 컨디션 불량에 대응하기 위한 인사로 외무차관으로 승격했다. 최씨가 수완을 발휘한 것이 2018년 6월과 2019년 2월에 열린 북미 정상회담. 최씨는 실무의 중심을 맡았다.
그러나 톱회담은 이별에 끝나고 최 씨는 기자단에 “김정은 위원장은 협상 의욕을 잃은 인상을 받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2019년 4월 당 중앙위원회 총회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
위원으로 선출되어 제14기 최고인민회의 제1회 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위원과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또한 외무차관에서 제1외무차관으로 승격했다. 그리고 2022년
6월 북한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회에서 신외상에 최 씨를 지명했다. 북한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이 외상에 취임했다.
그 최씨는 이달 14일 러시아에 들어갔다. 16일 낮에는 러브로프 외상과 회담
지난해 9월 열린 로 아침 정상회담에서 합의 이행 상황 등을 토론했다. 러브로프 씨는 한반도 정세를 접하고 “러시아는 평화적 해결을 원한다. 북한에 위협을 가져다
동맹국의 조치는 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공헌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최씨는 그 후 푸틴 대통령과 회담. 러브로프 씨와의 회담 내용을 전했다. 또, 푸틴씨의 방북 일정에 대해서
역시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언론은 푸틴이 최씨에게 밝게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지의 중앙일보는 러시아 국영방송 '러시아1' 기자보고를 인용
하고 보도. 러시아 1의 퍼벨 잘빈 기자는 양자가 대면하는 영상에 대해 “목소리는 없지만 표정이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남북관계는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열린 북한 최고인
민회의에서 김 총서기는 시정 연설에서 헌법을 개정하고 한국을 “제1의 적대국, 불변의 주적과 확실히 본 교육 강화를 명기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반면 한국의 윤서결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각의에서 “북한 정권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집단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비판. 도발에 나서면 "그 몇 배로 징계한다"고 견제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지의 동아일보에 따르면 한국 정부 당국은 대남 정책에 대해 최 씨가 담당하는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한 고위관은 "앞으로 최씨가 한국 상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씨의 주도로 대한국 창구 '대남기관'의 정리·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1일에는 최씨의 주재로 정리·폐지를 향해
협의회가 열렸다. 그리고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등 한국과의 대화·교류를 담당하는 3개 조직 폐지가 가결됐다.
2024/01/18 09: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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