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優勝のキム・ガヨンの優勝セレモニー(写真提供:PBA)
<당구> 시즌 최종전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여자 김가영 & 남자 조재호 우승
17일 제주도(제주도) 할라(한라) 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에서 '당구 여제'
김가연(하나카드)은 김보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대3으로 대역전 승리, '슈퍼맨' 조재호(NH농협)는 David
ZAPATA(스페인)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얻었다.
4연속으로 월드챔피언십 결승 무대에 오른 김가연, 2021-22시즌 우승
이후 2시즌 만에 두 번째 우승(준우승 2회)을 완수해 PBA-LPBA 첫 월드챔피언십 2회 우승을 달성했다. 동시 LPBA 통산 7승에서 최다 우승 부문에서도
Pheavy SRUONG (캄보디아)와 동일한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김가연은 우승상금 7000만원(약 780만엔)을 더해 총 1억2005만원(약 1
300만엔)으로 4위부터 단번에 점프업해 상금 랭킹 1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또한 누적상금 총액 3억4090만원(약 3800만엔)으로 LPBA 최초 3억원
을 돌파하는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또 김가연은 이번 대회 32강으로 장가연과의 첫 경기에서 평균 2.444를 기록했고, 대회 1경기에서 가장 높은 평균을 기록했다.
결승 1세트는 김가연이 먼저 승리했지만 김보미가 2세트에서 3세, 4세트를 뽑아 승기를 잡았다. 이에 반해 김가연은 불운이 겹쳐 패
분위기였지만 월드챔피언까지 앞으로 1세트를 남긴 김보미는 5세트 10이닝까지 10대6로 선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5이닝을 공타로
돌아서 김가영에게 기회를 주었다. 김가연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12이닝에서 득점을 쌓고 16이닝째에는 11대 10으로 1세트를 만회해 세
트 스코어 2대 3과 추격. 그 후 여유를 되찾은 김가연이 세트 스코어 4대3의 대역전극을 보이며 감동의 우승을 완수했다.
경기 후 김가영은 "우승 한 대회 중 가장 실감이 느껴지는 것 같다. 실은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했다. 공격도 수비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김보미 씨는 나보다 훨씬 더 잘 문제를 잘 해결해 갔다”고 되돌아 보았다. 반면에 "나에게 기회가있다.
그렇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같아 포기하면 부끄럽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최선을 다했다”고 코멘트했다.
계속되는 남자의 부인 PBA 결승에서는 조재호가 풀셋 접전 끝에
ZAPATA를 꺾고 지난 시즌에 이어 우승해 PBA 첫 2연속 월드챔피언십에 올랐다. 동시에 우승상금 2억원(약 2200만엔)으로 이번 시즌 상금
랭킹이 3위에서 1위(3억1900만원)가 돼 2시즌 연속 1위로 끝났다. 또 통산 5회 우승, 누적 상금 총액도 8억 2200만원(약 9200만엔)
했다. 한편 첫 시즌에 우승한 초대 월드 챔피언인 ZAPATA는 2시즌 만에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우승을 눈앞에 두고 고배를 핥았다.
결승전에서 두 선수는 백열하는 경기를 보였다. 조재호가 제1세트를 잡으면, ZAPATA가 곧바로 1세트를 추격하는 분위기가 풀세트까지 이어진다
했다. 승부를 결정하는 9세트에서 조재호가 6득점으로 차이를 펼쳤고, 그 이후 공타 없이 2~5득점을 내고 13대6까지 차이를 펼쳤다. 그 후 조재호가 나머지 두 점을 모았다.
뒤집어서 성공해, 세트 스코어 5대 4로 조재호가 우승했다. 경기 후 조재호는 "처음에 세운 목표는 '예선 통과만 하자'였지만 이렇게 우승할 수 있다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지난 시즌, 스스로에게 200점을 주면, 이번 시즌은 부담이 더 컸고, 더 대단한 라이벌들이 있었지만, 월드 챔피언십
까지 우승해 3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즌 최종전인 월드챔피언십을 마친 PBA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의 워커호
르에서 "2023-24 시즌 프로 당구 PBA 골든 큐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시즌의 막을 닫는다.
2024/03/18 14: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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