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맹 회장 등도 역임한 황우요(黄祐呂)씨(76)를 지명했다. 이달 2일 열리는 전국위원회에서 정식으로 임명되면 6월 개최되는 당대회에서 신집행부 선출
때까지 임시 집행부로서 당을 이끌었다. 한국 공공방송 KBS는 “황씨는 앞으로 대통령실과 여당 사이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조정을 하게 되지만 총선에서 대패한 뒤 영향
힘이 작아진 여당의 재건을 도모할 수 있을지 주목이 모여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10일 한국에서는 총선거가 열렸다. 2022년 5월 발족한 윤서결(윤석)정
권의 '중간평가'로 자리매김되어 소선거구(254의석), 비례대표(46의석)에서 다툼했다. 개선 전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이 156의석(계열 정당 포함), 여당 '국민의
힘'이 114의석(동)과 야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트위스트' 상태에서 지난달 총선거는 이 상태가 해소될지가 초점이었다.
개표 결과 '국민의 힘'이 108의석, '함께 민주당'이 175의석을 획득,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의 힘'이 대패
하는 결과가 되었다. 야당 세력은 헌법 개정안이나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의안을 통과할 수 있는 200개 의석에는 닿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잡는다.
'국민의 힘'은 당의 지지율 침체 등의 책임을 지고 전 대표가 사임한 것을 받아 대표를 두지 않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 작년
12월 이 위원회의 위원장에게 윤 대통령의 검찰시대부터 최측근으로 여겨지는 한동훈(한동훈)씨를 임명했다. 당시 동당은 총선거를 내다보고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있는 한씨를 당
뿌에 기용하는 것으로 젊은 세대나 무당파층의 지지 확대를 도모해, 승리에 연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전술한 바와 같이 총선거에서 「국민의 힘」은 대패. 한씨는 “민의는 항상 옳다.
에서 선정되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에게 겁먹을 것”이라고 사과해 총선거 다음날인 지난달 11일 위원장을 인책사임했다.
당의 재조정이 시급한 가운데 당은 지난달 29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황유로씨를 지명했다
. 황씨는 서울 근교 경기도(경기도) 캄파도(강도) 출신 76세. 재판관 출신으로, 1996년에 정계에 들어가, 박근혜(박근혜) 정권에서는 「국민의 힘」의 전신의 여여
당 '새누리당' 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교육상), 한일의원연맹 회장 등을 맡았다. 2013년 1월에는 동 연맹 회장으로서 당시 아베 신조 총리를 표경 방문. "역사를 직접
보면서 미래지향으로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며 한일 관계 구축에 의욕을 보였지만, 2015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
했을 때 기조연설에서 “동북아에 역사수정주의가 국가간의 의심과 긴장을 유발하고 있다. 역사문제가 극복되지 않고 화해와 협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이라고 구체적으로 말
미치지 않았지만 당시 이 발언을 전한 한국 언론은 “발언은 최근 역사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황씨는 2일 열리는 비상대책위원장에 정식으로 임명되면 6월 개최 예정인 당대회에서 신집행부 선출
를 향한 실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지의 동아일보에 따르면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황씨를 지명한 것을 발표한 당 대표대행의 윤재옥(윤재옥) 원내 대표는 황씨에 대해
"공정하게 당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신문은 "당내 중진 의원들이 잇따라 고사했기 때문에 당의 원로에게 도움을 구한 것"이라고 해설했다. 황씨는 2016년 국회의
회원을 은퇴하고 현재는 당의 상임 고문을 맡고 있다. 총선거에서 대패한 동당은 당의 쇄신을 강요당하고 있고, 당내에서는 「황씨는 곤란한 때야말로 필요한 사람」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한편, 「쇄신과
는 그리 먼 인사”라는 비판도 오르고 있다.
2024/05/01 1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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