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는 지난 14일 ‘원더랜드’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추가로 공개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자를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재회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선 수지와 박보금, 정유미와 최우시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
는 인기 배우들이 총 출동한 화려한 캐스팅을 실감시키고 있다. '원더랜드' 서비스를 설계하는 플래너 콤비의 헬기와 현수로 분장해 촬영 중 서로 의지
맞아 멋진 콤비를 보여준 정유미와 최우시와, 애틋한 연인 정인과 태주로 출연해 처음으로 공연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보는 사람을 끌어당긴 수지와 박·
보고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통해 영화 속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추측된다. 이에 AI로 복원된 바이리와 AI 캐릭터 송준으로 분장
하고 최강의 숨결을 자랑한 탕웨이와 강유, 극중에서는 만날 수 없는 탕와 탕준상, 노트북 모니터에 함께 비친 김태연 감독과 고이
올배우의 모습은 소중한 사람들의 만남과 인연을 강조한 영화 속 '원더랜드' 서비스를 연상시킨다. 또, 바이리의 엄마인 파란 역을 맡은 홍콩 여배우 니나 파우,
'가족의 탄생'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정유미, '만추'에 이어 다시 함께 작업한 탕웨이 등 배우들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축하한 김태연 감독의 상냥한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원더랜드'의 볼거리를 '배우들이 보여주는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라고 말한 김태연 감독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기 위해 전체 균형이
역시 중요했지만 배우가 따로 있을 때도 함께 있을 때도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가 좋았다”며 꿈의 앙상블을 가능하게 한 후 일담을 전했다.
2024/06/14 17: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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