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소기업 발전지수, 2분기(4-6월)는 89…전년 동시기와 같은 수준=중국 보도

중국 중소기업협회는 10일 2분기(4-6월) 중소기업 발전지수를 발표했다. 이 협회에 따르면 2분기 중국 중소기업 발전지수는 89로 1분기(1-3
월)보다 0.3포인트 하락, 전년 동시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직업별로 보면 사회서비스업에서는 수주, 매출, 자금, 수익 등의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한편, 산업, 건축
업, 교통운수업, 부동산업, 도매소매업, 숙박음식업 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중국 중소기업협회는 “원가율이 여전히 높고 이익도 다소 떨어지고 있다. 중소기업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향후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개선과 경영환경 최적화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의 효과도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고 기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