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 조치. 한국군은 선전방송을 당분간 계속하기로 하고 있으며 남북 응수는 이어질 것 같다. 남북관계가 긴장의 길을 따라가는 가운데 북한은 5월 하순 이후 쓰레기와 오물 등을 매달아
풍선을 한국에 간헐적으로 날렸다. 탈북자 단체가 한국으로부터 체제비판의 빌라를 북한으로 날린 것에 대한 대항조치로 보였다. 북한에서 날아온 쓰레기 풍선은 한국 각지에서 풍선
찌그러진 쓰레기가 차에 떨어지고 유리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나오는 등 해, 각지에서 혼란이 퍼졌다. 한국 정부는 당시 “북한 정권의 실태와 수준을 스스로 세계에 나타냈다”고
비난하고 이런 행위를 그만두지 않으면 “참기 힘든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한국 정부는 남북 군사 합의의 효력을 전면적으로 정지하는 것을 지난달 정식 결정했다. 한국
청와대는 당시 효력 정지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충분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지에 따라 남북 군사 경계선 부근의 확성기에 의한 대북 선전 방송
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군에 의한 북한을 위한 선전방송은 1962년에 시작된 이후 남북관계의 개선과 악화에 따라 중단, 재개를 반복해 왔다. 방송은 큰 스피커
를 사용해 실시해 내용은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가 북한의 정치 제도보다 우수하다는 어필과 북한의 체제 비판, 한국과 해외 뉴스, 한국의 노래 등이다. 북한 군인
등의 동요를 노리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군은 지난달 9일 선전방송을 6년 만에 재개. 약 2시간에 걸쳐 방송을 했다. "북한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와 아나운서의 호소로부터 방송을 개시해, 한국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세계 38개국에서 1위의 출하 대수를 기록하고 있는 일이나, 북한 시장에서의 인플레이션의 경향 등
를 전했다. 도중 한국의 인기 그룹 'BTS'의 히트곡 'Dynamite' 등 K팝도 흘렀다. 한편 북한은 이후 김총서기 여동생 요정(여정)씨가 이달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발표. 한국에서 별장이 달린 풍선이 다시 날아온 것에 분노를 드러내 “엄청난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고 보복을 시사했다. 그
지난 18일 북한은 22일 만에 ‘오물풍선’을 한국을 향해 날렸다. 이에 따라 한국군은 19일 북한 전용 선전방송을 39일 만에 재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
은정권이 한국문화 유입을 엄격히 단속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2020년 제정한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김총서기의 사상, 행동과의 모순을 지적했다. 한국지의 조선일
보에 따르면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에는 취미를 폭넓고 깊게 즐기는 사람을 의미하는 도쿠후(오타쿠)라는 말이 있지만 북한에도 도쿠프가 있다”며 “농구를 좋아하고
, 그 공을 안고 자는 정도의 김정은이다”라고 전했다. 김 총서기는 10대 무렵 스위스에 유학했지만, 당시 김씨는 농구를 좋아해서 경기에 열중하고 있어
의 만화 「슬램 덩크」를 애독하고 있었다고 하는 당시의 급우의 증언이 있다. 방송은 그 점을 지적했다.
하지는 않지만 그 의도가 신경이 쓰인다”고 비판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북한 전문가는 동지 취재에 “최근 북한 당국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따라 한국 영상물을 시청한 젊은
학생들에게 단체로 총살형, 징역형을 내리는 등 엄격히 통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최고 지도자가 해외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네로남불
상황이다. 이 점을 북한 주민들에게 알릴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9일 선전방송은 2시간에 그쳤고 다음날 이후 계속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한국군은 19일
에 재개하고 나서 연일,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리는 것을 중단할 때까지 당분간 방송을 계속할 방침이다. 남북의 응수가 잠시 계속 될 것 같은 양상이다.
2024/07/22 14: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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