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周辺国、国際機関の支援を拒否する北朝鮮・金総書記=水害復旧「自分たちの力で」
주변국, 국제기구의 지원을 거부하는 북한·김 총서기=수해 복구 “자신들의 힘으로”
북한은 지난달 하순 미조유의 홍수 피해에 휩쓸렸다. 김정은(김정은) 총서기는 복구를 가속시키는 자세를 강조한 반면 주변국과 국제기구가 제시한 지
원의 의향에는 「자신들의 힘으로 전도를 개척한다」로서 고사. 주민을 향해, 주택의 재건 등에는 적어도 2, 3개월은 걸릴 전망을 스스로 나타냈지만, 중국이나, 친밀한 관계에 있는 로
시아의 푸틴 대통령으로부터의 지원 표명에도 현시점에서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 과연 국제사회의 지원 없이 복구는 가능한 것일까.
북한에서는 지난달 말 중조 국경을 흐르는 암녹강(오록강)에서 호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다. 북한 미디어는 북
서부의 시니주(신의주) 등에서 약 4100가구가 침수해 농경지 3000초보(1정은 3000평), 건물, 도로, 철도에 피해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한국통 일부는 이달 1일 수해 전후 북한의 사진을 공개. 수해 후의 사진으로부터는 타바타나 선로가 물에 잠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통일부 당국자는 “상당한 인적 피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한편 북한 중앙TV는 지난달 31일 김 총서기가 침수 피해가 컸던 북부를 시찰하는 모습
를 보도했다. 김총서기는 고무보트를 타고 어려운 표정으로 현장을 바라보았지만 보트에는 재떨이가 준비돼 김총서기는 시찰중 담배를 놓지 않았다. 김총서기의 현지시
찰을 받고 조선노동당의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인민이야, 모두 알고 있거나 위대한 아버지의 헌신을”이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게재. 기사는 재해 지역을 방문했을 때의 김 총서기의 모습
에 대해 "인민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생활과 추억이 머무는 소중한 거점을 잃은 인민의 고통을 스스로 체감하고 복구 대책을 현지에서 세우기 위해 고무 보트를 타고 갔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사는 피
재해자의 목소리를 소개. “우리 인민은 주택과 재산을 모두 잃어도 원수님만 계시면 좋고, 이 세상에 두려워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것도 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 현지에서 일련의 보도는 김 총서기가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이미지를 인민에게 심어줄 목적이 있다고 보인다.
한국 정부는 1일 한국 적십자사를 통해 지원을 표명. 구체적인 지원 품목과 규칙
모방, 방법 등은 앞으로 북한 측과 토론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통 일부 김수경 차관은 2일 연합뉴스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에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들이도록 호소했다. 김 차관은 “북이 응하면 한반도 긴장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며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주민들이 인도적(위기) 상황에 빠지기 때문에 한국의 진지한 제안에 부응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김총서기는 2일 재해구난에 종사한 헬리콥터 부대를 방문
질문했을 때 "현재 적(한국)의 쓰레기 미디어가 날조한 여론을 흘리고 있다"고 비난. 죽은 자나 행방불명자가 1000명에서 최대 1500명에 이른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부정
이에 한국 측의 지원 표명을 거부하는 자세를 보였다. 지원 의향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주변국이나 국제기구도 표명하고 있지만 김 총서기는 현시점에서 받아들이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3일 김 총서기에 편지의 메시지를 주었다. 인도주의 지원을 할 준비가 있다고 표명했지만 김 총서기는 “가장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충분히
에 느낄 수 있었다”고 사의를 보였지만 “도움이 필요한 때에는 가장 친절한 친구인 모스크바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평양의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왕아군 주조 중국 대사는 8일 홍수 피해가 심각한 북한 신의주를
시찰. 한국지의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왕 대사는 “중국은 전통·우호적인 이웃 나라로 북한의 재해자 구호와 재건 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표명했다. 하지만
이 신문은 북한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현시점에서는 낮다는 전문가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김 총서기는 8, 9의 양일, 피해가 컸던 신의주를 방문해, 재해자가 몸을 모으는 가설
텐트를 시찰했다. 재해자를 앞에 연설해 군인들 13만명을 투입해 복구를 가속시키는 생각을 밝혔다. 또한 김 총서기는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택 재건 등에는 적습니다.
모두 2, 3개월은 걸릴 것으로 전망한 반면, 주변국이나 국제기관으로부터의 인도적 지원 표명에는 “자신들의 힘과 노력으로 길을 열어 나간다”며 고사하는 생각을 보였다. 자신의 힘
로 복구를 이루는 의사를 어필할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복구 작업이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는 사태가 되면 오히려 주민의 불만을 증폭시킬 수 있다.
2024/08/13 13: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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