写真左から、パク・ヒョンギョン、パク・ジヨン、リディア・コ、イ・ダヨン、ミンジー・リー、パティ・タバタナキット(写真:KLPGA)
<여자골프> KLPGA와 LPGA의 대결에 골프 팬의 관심 집중=「하나 금융그룹 챔피언십」
26일부터 한국인천시의 Bearsbest CheongnaCC에서 열리는 '하나 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 중 유일하게 K
LPGA 투어 선수와 LPGA 투어 선수간의 실력을 비교할 수 있는 무대다. KLPGA 투어 선수가 총 출동하는 데다 LPGA 투어의 톱 선수가 많이 출전하기 때문에 골프 팬
가 응원을 하기 위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KLPGA 투어의 이번 시즌 25 대회째가 되는 「하나 금융그룹 챔피언십」(상금 총액 15억원/약 1억65
00만엔, 우승상금 2억7000만원/약 2970만엔)은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망라하는 여성 아시아 투어(LAT) 시리즈
그래서 국내외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지난해 '작은 거인' 이대영(27·MEDIHEAL)이 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지는 이름
승부 끝에 우승해 주목받았다. 이대영은 “반드시 우승하고 싶었던 대회이지만 지난해 극적인 우승을 거두고 정말 좋았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지만, 연패할 수 있으면 더욱 행복해질 것 같다”고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가장 큰 관심사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메이저 대회의 'AIG 여자 오프
'그리고 지난주 '클로거 퀸시티 선수권'에서 우승한 리디아 코와 KLPGA 투어 박현경&이예원과의 샷 대결이다.
Lydia Ko는 “본 대회 전에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과 LPGA 투어 우승 등 많은 일이 있었지만, 한국 팬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대대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이대영과 함께 플레이오프로 명승부를 보인 세계 랭킹 16위인 한국계 호주인 민지이(28)를 비롯해 세계
세계 랭킹 19위 김효주(29)와 22위 패티 타바타나 키트(25)도 팬 앞에서 멋진 샷을 선보인다.
KLPGA 투아트 선수들도 총출로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이 토너먼트가 총 상금 15 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한,
투어 3승의 배 서현과 이예원, 윤이나 등이 출전할 만큼 격렬하게 펼쳐지는 각 타이틀 싸움의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대표 선수들이 본 대회에 총 출동한 가운데 KLPGA 2024
IQT에서 2위 태국을 기록한 태국 자라비 분찬(25)을 비롯해 한국 대표 오수민(16), JLPGA 투어 사상 최
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인 이효송(15), 에스터권(15) 등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유망주들도 패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2024/09/27 11: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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