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19일자 북한의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방부 보도관 발표로 전했다. 동지는 한국군의 무인기라고 하는 사진도 게재. 이번에 평양에서 발견 된 것은 한국
국군의 '드론 작전 사령부'에 배치된 '원거리 정찰용 소형 드론'과 같은 기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한국 국방부 (부는 성에 해당)는 "북쪽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인정할 가치도, 반론할 가치도 없다”고 말을 탁하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다. 북한 외무성은 이달 11일 '중대성명'을 발표. 한국이 이달 3일, 9일, 10일 평양에 무인기
를 침입시켜 반체제 빌라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에서는 “신성한 국가주권과 안전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이며 국제법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고 비판. "당연한 자위권으로 보복
해야 할 중대한 정치·군사적 도발로 본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모든 공격력의 사용을 준비상태로 하고,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한번, 최우통으로 엄중히 경고한다
"라고 했다. 12일에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남북 경계선 부근 포병부대에 다시 무인기가 침입했을 경우에 대비해 태세를 취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완전무장의 8개포
병부대를 '사격 대기 태세'로 이행시킨 것 외에 평양의 대공 감시를 강화했다고 한다. 그 후에도 북한은 14일까지 연일에 걸쳐 무인기 침입을 비난했다. 14일에는 북한의
김정은(김정은) 총서기 여동생 김요정(김여정) 씨가 담화를 발표. “우리는 평양에 대한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의 쓰레기임을 분명히 알고
"라고 한 뒤,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인이 손질한 잡종견에 의해 침해당했다면 그들을 키운 주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미한 양국을 비난했다 .
또 같은 날 김 총서기는 국방·안전 분야의 협의회를 소집.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한국 무인기의 평양상공 침입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한편 한국군 관계자는 북한 주장 직후 '무인기를 보낸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한국군과
공식적으로는 사실관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다. 한국통 일부 규병삼 보도관은 이날 정례회견에서 북한이 평양상공에 관광 무인기가 침입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발을 위한 대의명분 만들기나 한국사회 내부의 불안과 혼란을 부추는 목적 등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구 보도관은 “북은 지금까지 취약한 체제
내부를 결집해 주민을 통제하기 위해 위기와 긴장을 높이고 활용해왔다. 갑작스러운 무인기 소동도 비슷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국방부의 보도관은 18일 무인기를 평양시내에서 발견,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이 발표를 전해 회수한 무인기로 여겨지는 사진도 전달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 등이 이 무인기의 잔해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이달 1일의 「국군의 날」의 기념 행사로
공개한 무인기와 동일 기종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북한으로의) 침범행위를 다시 발견하면 즉각적인 보복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견제했다.
한편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에 소속된 여당 '국민의 힘' 유유원 의원은 북한이 공개한 무인기 형태
를 분석한 결과, 한국군이 보유한 무인기와는 형상이 다르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유씨에 따르면 북한이 '평양에 침입한 무인기'라고 주장하는 기체는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무
인기보다 날개의 뒷부분이 작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또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 국방부의 발표 내용에 대해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확인할 가치도 없다.
, 되돌릴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에 한국 정부가 소극적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한국 대통령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13일 출연했다.
KBS TV 프로그램에서 “무인기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북한 내부 통제 강화와 한국 흔들림을 도모하는 북한의 의지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22 1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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