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北朝鮮、金総書記の娘が格上げされた?=再び注目集まる「キム・ジュエ氏後継者説」
북한, 김 총서기의 딸이 격상됐다? = 다시 주목받는 '김주애씨 후계자설'
북한의 김정은(김정은) 총서기 딸 쥬에씨에 대해 한국 정보기관,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9일 “지위가 격상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국회 위
회원회에 보고했다. 북한은 1948년 건국 이래 김 일족이 지배를 계속하고 있으며, 주에씨는 후계자 후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쥬에씨가 북한의 국영미디어에 의해 처음으로 전해졌다
는 2022년 11월이었다. 당시 북한의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하는 기사 중
'화성 17' 앞을 흰 다운코트 차림의 소녀가 김총서기와 손을 잡고 걷는 사진 등을 공개. "'사랑하는 아이"가 동행했다"고 전했다.
그 후에도 쥬에씨는 김 총서기의 군사 분야의 시찰에 동행하는 등, 그 모습이 북한 미디어를 통해서 자주 공개
열렸다. 북한 지도자의 아이가 이렇게 빨리부터 공의장에 등장하는 것은 지금까지 없고, 국가기관의 일원이 될 때까지는 눈길을 건드리지 않도록 해 둔다고 하는 종래의 관례로부터 한다
그리고 이례적인 일이다. 김총서기는 리솔주(이설주) 부인과의 사이에 3명의 아이가 있다고 하고, 당초, 주에씨는 김 총서기의 제2자와의 견해가 유력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 시스템
은크탱크, 통일연구원의 원장은 지난해 5월 주에씨가 첫 아이의 가능성이 높다며 “후계자 후보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쥬에씨가 공공장소에 자주 등장
하고 있는 것도 ‘(김총서기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직계를 보여주는) 백두(펙투) 혈통’의 정당성을 나타내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 언론은 김총서기 딸의 존재는 인정하고 있지만 '사랑하는 아이', '
소중한 아이”, “존경하는 아이” 등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한 번도 딸의 이름이 “쥬에”라고는 전하지 않았다. 한국의 국가정보원은 올해 1월 쥬에씨에 대해 “유력한 후
계승자로 보인다”는 견해를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국회정보위원회에 대해 “북쪽은 ‘백두혈통’에 대한 집착이 강해 남성 중심 사회 때문에 현 단계에서 김주애를 후계자로 판단한다.
는 성급이다”라고 보고했지만, 판단을 바꾸었다. 오늘은 후계자에게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게다가 국가정보원은 지난달 29일 쥬에씨에 대해 “지위격이 오르고 있다”는 분석을 국회에 보고했다. 여동생
김요정(김여정)씨의 안내를 받거나 최성희(최선희) 외상의 보좌를 받고 있는 것 등을 근거로 꼽았다.
국가정보원의 보고로 '김주애씨 후계자설'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됐지만
,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날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나는 그렇게 (쥬에 씨가 후계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네코
지금까지 여성 지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고, 진정한 후계자는 아들일 가능성을 지적. 조선은 봉건사
모임이며, (김 총서기는) 아들을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버렸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현재 유학 중이라고
추측하에 “쥬에씨를 등장시키고 있는 것은 아들의 유학을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닐까”라는 견해를 보였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수도 평양 일대에서 일본해 향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했다.
씨의 만남에 동행해 온 주에씨가 이번에도 참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4/11/01 1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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