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기원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회 해성(해성) 여류기성전 결승 3번 승부로, Choi Jeong 9단이 나카읍 스미 3단에 269손으로 2번째
반의 승리를 거두고 종합전적 1승 1패로 승부를 돌려보냈다. 초반, 리드하고 있던 Choi Jeong 9단은 잇따라 실수로 역전을 허락해, 나카읍 스미 3단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침착해
끝까지 승부를 이어 재역전에 성공해 승리를 잡았다. Choi Jeong 9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리석은 듯하다.
일단, 최종국까지 가서 기쁘다. 오늘의 바둑의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 내일은 제대로 두고 싶다. 최종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 여자 바둑으로 11년간, 제1인자로서 「바둑의 여제」의 별칭을 가지는 Choi Jeong 구단과,
일본 '천재 바둑소녀' 나카쵸 스미 3단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제8회 해성여성 유기성전 결승 3번 승부는 3일 열린 결승 제1국에서 중읍 스미 3단이 258수 하얀 반점을 승리하고 한국에서
첫 타이틀까지 앞으로 한 걸음 다가왔다.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는 Choi Jeong 9단과 한국 이적 후, 공식 기전 첫 우승을 꿈꾸는 나카쵸 스미 3단의 빅 매치가 펼쳐지는 제8회 해성
여류기성전 최종국은 1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해성그룹이 후원해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8회 해성녀 유기성전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
승상금 2000만원(약 212만엔)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1시간, 40초의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2024/12/10 10: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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