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는 13일 경상북도 구미(구미)시의 골프존
ty SUNSAN에서 열린 iM 금융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버디 1보기로 이날 5타 축소, 총 15언더로 초대 챔피언이 되어, 우승컵과 우승상
금 1억8000만원(약 1800만엔)을 손에 넣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차 단독 5위였던 김민주는 전날 저녁에 내린 비로 쌀쌀한 날씨와 초속 9미터
을 넘는 강풍이라는 악조건에서도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선두에 뛰어들었다. 최종조에서 스타트한 방신실과 박주연이 컨디션 난조로 점수가 늘지 않았지만
, 김민주는 진정해 이날만으로 총 5버디를 기록하며 우승. 이로써 김민주는 2022년 레귤러 투어 데뷔 후 95회 출전 대회에서 첫 우
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김민주는 “마음을 비우고 나왔지만 선물 같은 첫 우승을 이뤘다.
올해 톱 10에 7회 이상 들어가는 꾸준한 선수가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강한 바람 속에서도 우승 할 수 있었던 비밀에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정확했던 아이언 샷이며,
강스가 왔을 때 퍼트로 버디를 만들고 흐름을 탔다. 바람에 이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그 순간의 바람에 맞추어 공을 태우고 보내는 느낌으로 치고 있다. 바람이 부는 날의 플레이
에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 지역에서 처음 열린 대회에 많은 갤러리가 찾아 주최 측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선택
손들의 플레이를 즐겼다.
2025/04/15 13: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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