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からイ・イェウォン、パク・ジヨン、パク・ヒョンギョン、ファン・ユミン(写真:KLPGA)
<여자골프> KLPGA 신설대회 'iM 금융 오픈', 오늘(10일)부터 개막…초대 챔피언은 누구에게?
2025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iM 금융 오픈 2025'(상금 총액 10억원/약 1억엔, 우승상금 1억8000만원/약 1800만
엔)이 4월 10일부터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 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2011년 설립 이래 iM뱅크를 비롯한 11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해온 'iM금융그룹'이 첫
하고 주최하는 본 대회는 'DGB금융그룹'에서 'iM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로서 더욱 의미 깊다. "imagine
Mor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는 iM 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동시에 KLPGA 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이다. 초대 챔피언의 명예가 걸린 만큼 격렬한 우승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톱클래스 선수들이 많이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직전의 '두산 E&C We've
Championship'에서 우승하며 통산 7승과 함께 상금 랭킹과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이예원(22)이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두산 E&C We've
Championship '에서 우승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과정에 집중했는데 오히려 좋은 결과가 왔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
"우리는 과정에 집중하지만 드라이버 샷의 리듬이 흐트러질 때 나오는 오른쪽으로 미스 샷에 신경을 쓰고 경기에 임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예원은 “현재 컨디션도 좋고 흐름도 좋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를 믿고 자신있게 플레이하고,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기를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5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손에 넣고, 상금 랭킹과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모두 2위에 오른
박보겸(27)도 시즌 첫 복수 우승자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꽂았다. 또 지난해 본 대회와 같은 코스에서 열린 '제10회 교천 1991 레이디스 오
'풍'에서 우승한 박지영(29)과 함께 홍정민(23), 이가영(26), 박현경(25), 홍유민(22), 2024 시즌에
가장 비거리를 보인 방신실(22)도 출전해 멋진 샷 대결을 펼친다. 대회 주최 회사는 올해 첫 대회 개최라는 것으로, 120 명의 출전 선수를 위해
루인원상을 포함한 다양한 특별상을 마련했다. 또한 주최회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iM금융그룹 기부 Zone(10번 홀)'을 마련한다. 선수들이 해당 호
르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대당 20만원, 최대 3천만원의 기금을 모아 대구 사회복지협의회에 넘겨 조성된 기금은 경상북도 지역 산화사 피해복
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iM 금융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튜브를 통해 모든 라운드가 생중계된다.
2025/04/10 1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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