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지민!',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외쳤던 톱모델은 화제의 그녀
"Marry me! JIMIN!"

세계 최고의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의 2년 만의 오프라인 콘서트 SoFi 스타디움 공연에서 JIMIN에 결혼해줬으면 한다고 외쳤던 여성은 1993년 태생의 유명 모델 지젤 올리베이라(Gizele Oliveira)였다 .

올리베이라는 30일 SNS에 'BTS concert got melosing my voice.#BTSconcert#BTSarmy'라고 쓰고 콘서트에서 목소리를 잃었다고 농담으로 말했다. 지젤 올리베이라가 함께 업로드한 영상은 바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찍은 것으로 실제 지젤은 그녀의 외침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Marry me!JIMIN!'라고 울었다.

JIMIN에 대한 '팬심'은 각별하다. 지젤은 TikTokSNS에도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가기 위한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지만 그 영상에서도 지젤은 'Getting ready to meet my husband Jimin and ask him to marry me'라고 말했다. '남편 JIMIN을 만나 프로포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지만, JIMIN을 '남편'이라고 부르는 등 강렬한 팬들의 기분을 드러낸 것이다.

지젤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2017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중국인 모델 민시가 런웨이에서 넘어졌을 때 민시의 손을 잡고 서게 한 뒤 격려해준 모델은 바로 지젤 올리베이라였다 . 당시 지젤 올리베이라가 보여준 배려와 따뜻한 분위기로 화제를 불렀다.

2021/12/01 14:5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