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이 합동 군사 연습 2부 개시, 북 미디어가 맹렬히 비난 “미국에 추종하는 한국,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불러일으킨다”라고 경고도
미국과 한국이 지난 29일부터 합동 군사연습 ‘우르치 프리덤 실드(UFS)’의 2부를 열었다.

이에 대해 북한의 선전미디어는 “미국과 괴호전 마니아(한국)들이 일으키고 있는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은 철저히 우리 공화국(북한)을 선제공격하기 위해 의 장난스러운 소란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의 선전 미디어 '우리 민족끼리'는 30일 '미국에 추종해 온 민족의 머리에 다시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불러 일으키려고 하는 윤석열에 대한 민족의 분노는 더욱 무서워 나는 일어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한군 당국은 지난 29일부터 합동군사연습 ‘을지프리덤 실드(UFS)’ 제2부를 시작해 이 연습은 9월1일까지 진행된다. 제1부(8월22일^26일)에서는 북한의 공격격퇴와 수도권 방위 등을 연습했고, 2부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반격작전 숙달을 도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09/02 09:52 KST